004하록선장밀라노에 사시는가봐요. 딱 한번 가봤는데... ^^ 이탈리아 자체를 워낙 좋아해서 늘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늦은 밤 이웃들의 저녁식사 냄새가 폴폴 풍겨울 때 다시 한번 차한잔 하신다는 말도 참 시적이네요. 그리고 왠지 모르겠지만, 첫번째 사진이 참 와닿습니다. 그냥, 저 둘의 포즈가 무척이나 이탈리아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서인가봐요.
이탈리아는 이제 겨울이 끝나가나요? 제가 사는 독일은 이제 한파에 돌입했습니다. 영하 6~7도까지 떨어지기 시작했네요. 괜시리 평창동계올림픽을 직접 보며 맥주라도 한잔 하고 싶어지는 날이에요...2018-02-10 03:25 신고
graziemille[하록선장]독일에 사시나 보네요. 이 곳 밀라노는 제법 봄 날씨예요. 낮엔 영상 11도 까지 올라갔어요. 밤은 춥지만요 ㅎㅎ
남의 시선을 전혀 신경쓰지 않죠. 이틸리아 사람들은! 물론 다른 유럽 사람들도 비슷할거라 생각해요.
지난 주 파리도 여전히 춥고 눈 오던데 독일도 영하 6-7도면 장난아니네요.
한국 만큼 난방이 되지 않을테니 따뜻한 차 드시면서 올림픽 감상하세요 ;) 2018-02-10 08: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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