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졸업했습니다... ^^

2019-02-17 21:59 | 조회수 : 2,017 본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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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하비홀릭
축하드립니다. ~
2019-02-17 22: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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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록선장
[하비홀릭]아이고... 정말 고맙습니다!!!!!!
2019-02-17 22: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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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구름산책
정말 축하드립니다~^^
2019-02-17 22: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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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록선장
[구름산책]따뜻한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2019-02-17 2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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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Limit
축하드립니다 :) 그간 고생 많으셨겠어요. 편안히 쉬시고 앞으로도 멋진 작품들 기대합니다 ㅎㅎ
2019-02-17 2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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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록선장
[Limit]따뜻한 댓글 정말로 고마워요.
많은 친구들이 고생해서 절 졸업까지 시켜준 걸로 기억하려구요. ㅜ.ㅜ
2019-02-17 22: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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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haw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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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알테마웨폰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작업하신 작품들이 정말 멋진 작품들이여서 무사통과하실 줄 알고 있었어요 :)
2019-02-17 22: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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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록선장
[알테마웨폰]아니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힘이 되는 말씀을!!!
ㅜ.ㅜ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2019-02-17 23: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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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mnkang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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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8-08-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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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Народ
축하드립니다
2019-02-17 23: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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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록선장
[Народ]감사드려요... ^^
2019-02-17 23: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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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허해
축하드립니다. 남은 기간 푹 쉬시고 앞으로도 하고 싶으신 작품들 꾸준히 생산하실 수 있기를 빕니다.
2019-02-17 23: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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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록선장
[허해]정말 감사드려요! 예, 2월까진 쉬고 3월부터 또 뭔가를 해볼 생각입니다. ^^ 홀가분하네요...
2019-02-17 23: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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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hen8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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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RTS3 T*
정말 축하 드립니다.
장비 부러워 마시고 나는 한석봉이다 라고 외치시기 바랍니다.
스토리 텔링, 감독, 편집, 보정, 촬영 모두 가능하시쟎아요?

저 같은 초짜들은 블랙매직이나 레드 몬스터 8k를 갖다줘도 폼으로 들고나 다니지
암것두 못합니다.

졸업 축하드리며, 새로운 계획과 원대한 야망을 하나씩 이뤄 나가시길 고대합니다. ^^
2019-02-18 00: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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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har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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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록선장
[RTS3 T*]정말 따뜻한 댓글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살아볼게요.
하지만 저 역시 초짜인지라, 보유하신 장비가 마냥 부러울 뿐이랍니다... ㅜ.ㅜ
2019-02-18 0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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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icehi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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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파초
축하드립니다!
부러운 인생이에요~ ^^
2019-02-18 08: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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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뭐터리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이것은 박수 소리 입니다.

2019-02-18 09: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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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인생은나그네길
와 !!!!!!! 축하드립니다 ^^

2019-02-18 11: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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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har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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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록선장
[파초]제 가난한 삶이 부러우시다니요!!!!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래도!!!!!!!!!
2019-02-18 16: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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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har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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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록선장
[뭐터리]헉 놀랐어요 ㅎㅎㅎㅎ 예 정말 고맙습니다 ^^
2019-02-18 16: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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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har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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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록선장
[인생은나그네길]팝코넷에서 이렇게 축하받아서 정말 기뻐요. ^^
정말 고맙습니다!!!!
2019-02-18 16: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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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초
[하록선장]저도 선장님 못지않게 가난할 겁니다 ㅎㅎㅎㅎㅎ
2019-02-18 16: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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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록선장
[파초]앗!!!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가난한 건 허물도 부끄러운 일도 아니지요!
제 지갑은 홀쭉해도 제 삶은 빵빵하다고 믿어요.
파초님두요!!!!
2019-02-18 16: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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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icehi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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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5-06-2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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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초
[하록선장]가난하고 말고보다는....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너무나 부럽네요 ㅎㅎ
전 겁이 많아서 생업도 하고픈 것도 제자리 걸음 중이거든요.

암튼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2019-02-18 1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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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07-07-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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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록선장
[파초]저는 이상에만 치우쳐서 생업을 생각하며 살질 못했어요. 한국에선 그나마 10년동안 예고강사나 미대강사를 하긴 했지만, 그것도 사실은 자의는 아니었죠. 독일에선 그저 학생으로만 5년을 살았구요.

이제 저금해놓은 돈도 똑 떨어졌으니 어떻게 해서라도 벌어먹고 살아야 해요. 전 그게 걱정됩니다. 하루하루 배를 채우기 위해 제가 좋아하고 잘 하는 일들을 포기하는 상황이요. 어떻게 해서라도 이 길로 돈을 벌어야할텐데, 사실 예술가들의 생계유지는 세계적으로도 그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극히 어렵거든요.

하지만 아직은 희망은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앞으로 남은 1년간의 학생기간 (마이스터과정)동안 뭐라도 찾아보려구요... ㅜ.ㅜ
2019-02-18 16: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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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초
[하록선장]자세한 얘기는 하지 못하지만...뭐 저도 금전적으로는 쪼들리는 + a 상황입니다.
좋아하는 걸 추구하는 것보다는, 돈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그렇다고 좋아하는 걸 아주 잘하지도 못하고요 ㅎㅎㅎ

그래서 갈팡질팡 하고 있습니다.
우리 힘내요 ㅜㅜ
2019-02-18 1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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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록선장
[파초]예... ㅜ.ㅜ 힘내요 우리!!!!!!!
늘 화이팅입니닷!!!!
2019-02-18 18: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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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고려쌀
개인적으로 어떤 주제로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 작품이었는지가 궁금해요
선장님이 추구하시는 혹은 앞으로 작업하시고자 하는 장르(?)도 궁금하고요

그냥 미술에 관심이 있는편이라 ㅎㅎ
2019-02-18 2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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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록선장
[고려쌀]관심가져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독일에서 언어문제로 늘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있어요. 그래서 미대 와서 늘 말하지않는 주인공을 비디오와 퍼포먼스에 등장시켰어요.
뭐, 딱 잘라 말하면 《언어장벽과 이방인》이라고 해야겠지요.

제 홈페이지 가시면 여러가지 모습의 말못하는 사람들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 저처럼요.
vishnoir.com

앞으로도 당분간은 직접 코스튬을 만들어 비디오작업과 퍼포먼스를 해나갈 것 같습니다. 사실 한국에선 조각을 전공했고 그 후엔 사진작가를 했었어요.
2019-02-18 23: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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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wisdom_octo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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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6-08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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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쌀
[하록선장]흥미로운 주제네요.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공감할 만한 주제이기도 하고요.

Fine Art나 Contemporary Art 전시관을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아무나 할수 있는 것 같으면서도 아무나 하기 힘든게 예술인것 같아요 ㅎㅎ

문득 궁금한건.. 이제 졸업을 하셨으면 학생의 신분을 벗어난건데, 예술가라는 직업으로도 독일에 장기간 거주하는데 큰 문제가 없는건가요? (비자문제)

2019-02-18 23: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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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록선장
[고려쌀]사실 마이스터슐러(박사같은?) 과정이 남아있어요 일년간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좀 덜 압박감을 느껴요.
하지만 학교졸업하면 자영업비자로 예술가로 살 수 있어요. 자영업자 비자 안에 (따로 만들어져있진 않지만) 예술가비자같은 개념이 있구요. 그걸 받으면 작가생활을 할 수가 있어요. 물론 매년 수입등명을 해야하지요. ^^ 당연히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2019-02-19 0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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