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시간고정자/TimeFixer™꽃샘추위와 황사 미세먼지라는 복병들이 줄줄이 있겠지만,
봄까지의 여정은 거침이 없을게 자연의 힘인 듯합니다.
지난봄에 찍었던 노루귀를 성급한 봄맞이 삼아 올려봅니다.
즐겁고 평안한 목요일 오후 보내세요~^ ^
지금은 귀해서 멀리까지 찾아가야 볼수 있는 꽃이지만, 예전에는 한반도 지천에 널린 흔한 꽃이었다고 합니다.
오늘 올린 사진은 작년에도 보정을 해서 올릴까 말까 고민을 했던 사진인데,
이유는 낙엽들이 다 걷어내진 상태에서 찍혔기 때문이에요.
제철이 거의 지나가는 조금 늦은 시기에 찾았을 때는 저렇게 보호 낙엽들이 걷어진 상태의 노루귀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사진 찍는 게 부끄럽기도 한 순간이었습니다.2019-02-14 13: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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