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나 저는 AA는 싫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라.
삼성 DSLR은 AA안쓰는데..
수요가 있으니까 나오는 거겠지만.. .
단가는 높아도 리튬이온의 편리함과 AA의 무거움을 겪고 나면 돌아가기 힘드네요.
그거 때문에 다른게 눈에 안들어오니 원... 2009-03-18 01:05 신고
lorien 환율 크리 제대로 맞았던 K-m 이군요... 가격이 너무 가슴아파요. 실제 일본 출시가로 본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었던 가격대였고 그래서 일본에선 일대선풍을 일으켰다는데 말이예요.
배터리 문제라면, 저는 AA 때문에라도 K-m 을 선택했거든요. (물론 질러 놓은 K 마운트 렌즈 때문....이었죠 실은) 역시 취향의 차이가 있겠군요... 그런데 에네루프 쓰시면 전용 배터리에 대한 욕심은 없어집니다. 배터리 단종될까봐 전전긍긍 안 해도 되고, 카메라를 바꿔도 다른 데 또 쓰시면 되는 데다, 배터리 방전돼도(그럴 리는 없을 것 같더군요. 에네루프 네 알로 천 백 장 찍었으니) aa 배터리만 구할 수 있으면 2~300 장 정도는 찍더라구요(저는 다이소 천원에 네알짜리 알칼라인으로 150장 정도 찍어 봤습니다. 아주 추운 날이어서 효율이 좀 낮았던 듯 해요)
K-m 의 장점이라면 일단 리밋 렌즈와의 탁월한 궁합, 올림푸스가 밀고 있는 아트필터와 흡사한 각종 필터 기능, 엄청나게 좋아진 노이즈 억제력(이젠 펜탁스 노이즈 많다는 말 못할 정도랄까요), 이전의 누렇게 뜨던 실내 화밸 완전 개선(실내 오토화밸은 놀라울 정도입니다), 펜탁스 색감, 체감할 정도로 좋아진 AF, 바디내 손떨림방지 기능도 탁월한 편이고 고자 바디도 아니....-_-;; 펜탁스답게 크고 시원한 뷰파인더도 장점이겠구요. UI 도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D40 과 비교해 보면 훨씬 편하죠. 셔터음도 아주 매력적이구요.
그러나 AF 포인트가 제한적인 것과 라이브뷰 미지원은 단점이겠죠. 2009-03-18 02:02 신고
몽[夢] 가격 때문에 캐논, 니콘 선택하면 후회하죠....
바디는 비싸지만 렌즈는 싸죠~
물론 표준렌즈야 가격이 별반 차이없지만...
캐논, 니콘 손떨림 방지하기위해 렌즈값 장난 아니죠...
성능 비교 안되죠...
무엇보다 펜탁스 색감 보면 선택안하고는 못배깁니다. ^^;;2009-03-23 04:54 신고
mokona25 중요한거 한두개씩 빼먹고 만드는 니콘이나 캐논보다는 보급기 하나에도 정성을 쏟는 타 회사의 제품들이 훨씬 낫다고 봐요. 사실 실제 일본 가격 비교해보면 K-M D60이나 1000D가 우세한점이 별로 없죠. 바디 손떨림 유무 차이도 크고요. 게다가 가격대비성능으로는 한손안에 꼽는 펜탁스번들인데 말할것도 없죠. 2009-03-24 09:41 신고
가격적인면에서 비교를 해보니
아무래도 1000D가 가장 괜찮아보이기도 합니다.
천디가 라이브뷰가 됬었나요?ㅎㅎ 2009-03-17 21: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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