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씨 바디 사이즈를 줄여주면서 적절한 화질을 내어줄 수 있는 적당한 센서크기...
그것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혹은 최고로 작은 바디와, 렌즈들을 보유한 미러리스.
거기에 쾌적한 바디퍼포먼스에 동영상이라는 걸출한 옵션을 지닌 미러리스...
가장 미러리스다운 미러리스인 파나소닉입니다.2014-05-07 18:24 신고
mogal 제가 사용하는 브랜드 이기도 한 파나소닉을 선호합니다만 국내에는 인지도가 너무 떨어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타브랜드에 비해 아담한 크기의 쓸만한 렌즈가 많은 점, 동영상에 강함이 장점이겠죠.
카메라 업계는 왜 신기술에 대한 특허를 안 걸어놓은 것인지.
파나소닉이나 올림푸스에서 쓸만한 기술을 많이 만들었었는데 말이죠.
결국 카피캣들이 승리하는 이상한 구조.
파나소닉코리아는 카메라 홍보를 왜 안하는지..
암튼 후지와 파나가 개발한다는 신센서에 기대를 해봅니다.
또한 곧 나올 35-100mm 새 렌즈도 기대 만땅. 2014-05-07 18:44 신고
알콩달콩 타 미러리스는 모르겠지만 a7, a7r을 보며
미러리스 최초의 (RF제외) 풀프레임 센서를 과감히 썼다는것에 큰 의의를 둬봅니다.
당시 정말 엄청난 이슈가 됐었고 ff dslr중고가가 잠시 떨어지는 현상도 있었을 정도니까요
저도 윗분 처럼 장단점으로 한번 적어본다면..
장점
1. 짧은 플렌지백으로 대부분의 렌즈를 이종교배하여 사용 가능(렌즈의 정확한 성능 비교도?)
2. 무게도 무게지만 부피의 축소로 사진찍히는 사람에게 거부감, 혹은 부담이 매우 적은것!(내 어깨의 생명도 연장되는 기분)
3. 55.8za렌즈의 미친 성능..
4. 현판 참여 후 떨어지는 중고가에 평생 안팔 생각과 기변욕구를 없애준 점.
단점
1. 미칠듯이 부족한 렌즈군 + f1.4정도의 빠른 렌즈를 기대했는데 최대 1.8.. 줌렌즈는 죄다 f4..
2. 부족한 완성도(빛샘, 55.8za의 먼지사태 등) 2014-05-07 21:40 신고
Dexter Lee미러리스는 이전의 RF카메라들을 보는 느낌이라서 후지의 외형이 맘에 들고 이미지프로세싱이나 센서에 대해서 독자적인걸 보유했었으니 나름의 노하우가 있을 것 같아요.
올림은 이전 포서드 Dslr에서 데인게 많아 신뢰가 안가구요...
파나는 좋긴 한데 아쉬운점이 많아서 밀려났구요...
소니는 다른건 다 먼치킨인데 가격이랑 생김새가 같이 멀리 벗어난 것 같아요.
삼성은..... 미러리스 맞나요?; 너무 컴팩트 아니면 DSLR 포지션을 노린게 티나요.2014-05-08 07:38 신고
금적산 호랭님 결국 카메라는 순수광학기기라기보다는 결국 디지털전자제품이란 점에서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결국 디지털분야의 첨단기술을 갖고 있거나 첨단기술계발이 용이한 회사가 결국 승자가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단지 삼성이 국산기업이다...솔직히 (삼성은 한국기업이라기보다는 이젠 다국적기업이고....) 그런 것은 아니고 카메라후발기업으로 그정도면 충분하지 않는가? 그리고 일단 화벨이나 기본 색감이 좋은 것같다.2014-05-08 08:27 신고
까만별★폭속AF. 동영상 퍼포먼스. 충실한 렌즈 라인업 등 미러리스의 대표 주자는 다름아닌 파나소닉 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정직한 마케팅(우리나라에서는 안팔아 마케팅 ㅡㅡ)이 아쉽지만 유기 센서가 개발되고 라인업이 정리되면 또 다시 비상할 것으로 기대합니다.2014-05-08 08:47 신고
별자리물고기 아무래도 미러리스 선도 업체이기 때문에 파나소닉을 선호합니다. 강력한 동영상 성능이나 컨트라스트 AF만으로 위상차 못지 않은 연사 AF까지 실현하니까, 그것 자체만으로도 흥미롭죠. 저의 선호도 순은 파나소닉 >= 올림푸스 > 소니 => 삼성 순이 되겠네요. 색감 생각하면 올림푸스이긴 한데... 소니도 후발 주자지만 훌륭한 미러리스 카메라들을 만들고 있죠. 삼성은... 마음이 자꾸 변해요... 소니 앞으로 갔다가 소니 뒤로 갔다가... 후지는 좋은 건 알겠는데 딱 "구입"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네요...2014-05-08 09:29 신고
네모세상[*레드스타*] 삼성의 장점은 은근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APS-C 미러리스를 처음 내놓고도 요즘 다소 천천히 가는것 같아 아쉽네요.
가격, 렌즈, 그리고 색감.... 요즘은 동영상 화질도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NX-mini도 더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보급형이지만 좀 더 고급형을 내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는 생각이...2014-05-08 09:55 신고
네모세상[제이C] 역시 조작감이나 디자인 등 개인적인 성향이 많이 반영되는것 같아요.
저는 조작성은 올림보다 파나소닉이 더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후지필름은 후지필름만의 고집이 강한것 같습니다.
소니는 항상 렌즈 얘기를 안할 수 없구요.
삼성은 Galaxy NX을 내놓을때 다른 디자인을 연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2014-05-08 10:00 신고
산상 개인적으로 미러리스를 처음 사용하게 된 모델이 파나소닉 GF1입니다.
처음 출시 전부터 관심을 가졌고, 결국 국내에 풀리기 전에 일본 현지에서 내수를 구입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렌즈는 20.7로 시작하여 14mm, 14-45mm, 라이카 25mm, 올림 45mm 등을 사용했었고, 이종교배로 수동렌즈 사용했습니다. GF1 지금까지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후로 G1, GF3, G5 등 사용했는데 GF1만 남았네요.
아쉬운건 화밸이 잘 틀어진다는 겁니다. 올림은 개인적으로 색감이 안 맞아서 잠깐 사용하다 말았고, 결국 후지로 왔는데 X-E1, X100S 사용하다가 X-T1으로 와서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후지는 기계적 성능이 아쉬웠는데, X-T1 쓰면서 만족도가 높아졌고, 기본적으로 색감은 최고입니다. 역시 렌즈도, 18mm, 18-55mm, 27mm 등 사용하고 있고, 35mm를 아쉽게 아직 못써보고 있네요.. 52mm, 23mm, 14mm, 10-24mm는 침만 삼키고 있네요.
소니는 a6000이 꽤 관심의 대상입니다만 소니 렌즈는 개인적으로 아쉬워 보이며 역시 비싼 칼짜이즈 렌즈를 사용해야 하기에 쉽사리 결정을 못했었네요. 욕심만 커져서...ㅋ
여튼 후지가 현재 개인적으로는 정말 만족도가 높습니다.ㅎ2014-05-08 10:27 신고
hmc 저는 후지가 제일로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 이유는 일단 바디의 조작계가 아날로그 적이고 삼성처럼 조작계를 줄여 LCD 속으로 넣지 않고 밖으로 많이 내 놓아서 좋고,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지금 내가 사진을 찍고 있구나 라는걸 느낄 수가 있어 좋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클래식한 카메라에 덩치가 좀 작은 렌즈들이 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카메라 덩치에 비해 렌즈들이 다소 좀 큰게 아닌가 싶은 개인적인 생각도 듭니다.
후지의 클래시컬한 카메라에는 펜탁스의 FA리밋 렌즈들 같은 자그마한 체구의 렌즈들이 더 어울려 보입니다.
물론 X-T1 같은 SLR 카메라 같이 생긴 바디에는 덩치가 있는 렌즈들도 잘 어울리구요.^^2014-05-08 13:35 신고
거친이 저는 가성비 때문에 삼성을 택했습니다. 사실 타 기종에 비해 어느 것 하나 특별히 내세울 것도 없지만 특별히 떨어지는 부분도 없고, 게다가 저렴한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의 렌즈군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렌즈 교환식에서 렌즈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번들만 쓴다면 요즘 나오는 성능 좋은 하이앤드 카메라에 비해 휴대성은 물론 화질과 화각에서도 특별히 나을 것이 없다는 생각이고, 어느 정도 경제적 능력이 충분하거나 카메라에 심취한 사람들이 아니라면 백만원이 훨씬 넘는 돈을 들여 화각과 밝기 별로 렌즈를 사 모으는 것도 힘드니까요. 그런 의미로 봤을 때, DSLR보다 휴대성과 가격면에서 가벼우면서도 DSLR못지 않은 퀄리티의 사진을 얻고자하는 미러리스의 본질에는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014-05-08 14:22 신고
Swilly 기계적인 성능만큼은 정말 믿고쓰는 파나.
오토화벨을 믿을 수 없어 직접 손봐줘야 한다거나, 만족스런 결과물을 위해서는 후보정이 자주 필요한점 등의 귀찮음이 있지만,
촬영시의 스트레스는 가장 적다고 느껴지네요. 원하는 순간에 셔터를 누르면 누르는대로 찍혀준다는 느낌.
제가 후지제품을 쓰다 답답해서 파나로 넘어온 이유이지요.2014-05-08 14:34 신고
덴버러스 색에 대한 철학이 있는 회사가 제대로 기계를 만들기 시작했죠.
렌즈 역시 과거 중형필름 시절부터 엄청난 인정을 받던 후지논 렌즈의 기술이구요.
다른 브랜드의 기기들은 따라올 수조차 없는 화이트밸런스 성능이 제 말을 반증하고 있죠.
이미지 프로세싱이 신형으로 바뀌는 바람에 과거 s3pro s5pro 만큼의 아날로그스러운 색을 뽑아주진 않지만, 더욱 모던한 색감을 지향하고 있는 것 같네요.
렌즈 역시 뭐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리뷰들 보면 알 수 있죠. 후지논 렌즈야 말할 것도 없으니까요.
게다가 디자인도 가장 이뻐요. ㅠㅠ
최고에요..
가격과는 타협하지 않았지만, 매니아층을 위한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한 것처럼. 성능 지향적인 방향성을 토대로 한 고객 충성도 향상은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너무 바디가 이뻐요. ㅠㅠ
x100s x-pro1 x-t1
┗Supernova™┓★~ 아무래도 저중에 하나만 골라라고 하면 결과물에서 가장 안정적인 후지가 좋네요. s5pro때부터 안정적인 오토화밸과 jpg이미지프로세싱은 좋은 평가를 받아왔었죠. 각사의 장점들이 조금씩 다르고 매력도 서로 다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촬영시의 바디스펙보다는 결과물의 오토화밸 성능을 많이 보는편이라 오토화밸 좋은 기종을 좋게 평가하는 주관적인 기준이 있습니다. 2014-05-08 16:40 신고
Jung Ryul Kim 소니 선택했는데요. 무엇보다 끊임없는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혁신이 포함하는 영역이라는 것은 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소프트웨어적 완성도를 모두 합친 영역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기술, 디자인, 소프트웨어 완성도의 진일보함이 기존 제품의 보급에도 영향을 미치고 또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영역을 발굴해 낸다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2014-05-08 22:29 신고
옥탑냥이[네모세상]네...실내화밸이 조금 아쉽다고 썼지만 사실 많이 아쉬워요..
RAW보정 안하고 온리 JPG로만 찍는데...
말씀하신대로 특히 붉은색 표현이 많이 아쉬워요
고춧가루 양념 음식 찍으면 빨강색을 완전 피떡으로 만들어놓으니...2014-05-09 09:19 신고
암연소혼장 여러 브랜드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써봤고 지금 제 손에는 파나소닉 미러리인 GX7과 GM1이 남아 있습니다. 정확하고 빠른 AF, 작고 가벼운 바디와 렌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동영상 성능, 편하고 직관적인 조작성, 적당한 심도, 칼같은 선예도 등의 장점이 어우러져 있는 가장 밸런스가 좋은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단점으로 꼽는 색감과 화이트밸런스 문제도 최신 바디에서는 많이 좋아진 편이며 후보정을 하는 경우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사진 촬영은 결과물이 중요하지만 그 못지 않게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후지나 삼성 카메라를 사용할 때 느꼈던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파나소닉 카메라에서는 전혀 느낄 수가 없네요.2014-05-09 10:22 신고
굿 맨 삼성nx210 , 올림푸스e-p3 ,니콘d80,d7000 이렇게 사용중입니다
미러리스가 편하고 가벼워 가끔 들고 나가는데 일반적인 촬영은 삼성기종이 편합니다
올리푸스는 작동방식이 조금 불편한 점은 있어요
그런데 센서가 nx210이 크롭센서라 더 크지만 사진의 퀄리티는 올림푸스e-p3가 더 좋습니다
즉 일반인이 편하게 촬영하고 더 화사한 사진을 원한다면 삼성기종은 좀 아니더군요
강한 색감이 어색한 분이 있을 수 있지만 보정 안한다는 전제하에 원본사진은 올림푸스가 더 좋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 다르신 분이 많이 있겠지만 제가 사용해본 느낌입니다
다른 의견으로는 사진의 화사함은 소니기종도 상당히 좋습니다
단 가격이 높아서 선택에 호불호가 좀 있는게 단점입니다 2014-05-09 12:11 신고
워프짱™ GH1시절에 동영상 때문에 발을 담궜는데...(그 시절에는 오두막이 동영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시대입니다.30p로 히트쳤는데 GH1 발매후 유저들의 끊임없는 요구로 오두막에도 24p가 펌업됐죠)
그 이후로 미러리스 3사를 모두 항상 관심있게 지켜보고 만져보고 했지만, 아직까지 파나만큼 만족감을 못주더군요...
올림 E-M5도 쓰다가 GX7영입후 방출했고....
그런 연유로 아직까지 파나사용중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에 파나보다 만족감을 주는 기기가 발매되면 넘어갈 생각입니다.2014-05-09 20:37 신고
manito 색감의 마력. 이 또한 기술력이 할 수 있지요. 다른 브랜드가 다른 기술력에 전념하는 동안 후지는 후자만의 기술력을 계발시켜 온 것이니까요.
후지필름의 카메라들은 단지 즐겁게 사진 놀이를 하기 위한 카메라가 아닙니다. 카메라로 내놓을 수 있는 사진이라는 결과에 대해 만족감을 주지요.
좋은 동영상을 원한다면 캠코더를 사면 되지요. 재밌게 가지고 놀려면 디카를 사면 됩니다.
하지만 내가 찍는 사진이 내 노력과 더불어 작품이 되길 원한다면 후지필름의 카메라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2014-05-12 09:59 신고
파멸의 인형 현 미러리스 계열에서 판매량으로 보나 35mm FF 미러리스로 대표되는 시장에 대한 개척의지로 보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은 소니인듯 합니다.
다른 메이커들도 분명 각자의 매력이 있음은 분명하지만, 각 메이커들의 행보를 보았을 때 가장 발빠르게 변화를 시도하고 그로 인해 다른 메이커들을 자극시키는 역할을 해주고 있어서 소니를 선호합니다.2014-05-12 14:33 신고
Deviroid 일단 후지 T1을 사용중이며 삼성카메라 빼놓고는 한번씩 다 사용해본 모델이 있네요..
가장 만족을 준 카메라는 역시 후지였고요.. 알찬 렌즈군과 보정 없이도 화사한 JPG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단지 아쉬운 것은 AF, ISO200시작, 셔속 정도가 아직은 살짝 부족한 것 같네요... 밝은 렌즈군은 정말 좋은데 낮에 사용하기 위해선 ND가 필수니.. 2014-05-16 12:08 신고
딸기피자 가격과 하드웨어 성능이 아쉽지만 결과물로 말해주는 후지에 한표요. 사진보다 카메라를 좋아하는 것 같아 절제하고 있지만, 정말정말 여윳돈이 생기면 꼭 사고 싶은 브랜드입니다. 가격탓인지 점유율도 낮고 (인지도도 낮고), 후지 쓴다고 하면 '거기 안 망했어?'라는 질문을 듣습니다.2014-05-27 07:20 신고
올림 쓰지 않을수가 없네요
마포인지라 APS-C나 FF보다 렌즈소형화가 가능한것도
큰 장점이구요 2014-05-07 18: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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