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홀릭 미러리스로 완전히 대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필름시대에서 DSLR 시대로 온것과 유사한 모습입니다... 특히, FF 미러리스로 대표되는 소니의 경우에, 아직은 렌즈군들이 미흡하고, 단점들이 보이는데, 그들의 기술발전 속도와 신제품 출시 속도로 볼때, 대체될것 같은데, 니콘과 캐논에서도, 그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둘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아직은, 가격대비 품질면에서, 기존의 DSLR 이 앞서고 있어서, 큰 변화가 감지 되지 않고 있지만, 현재의 진행 상태로 봐서는, FF미러리스로 가는 형국입니다. 중요한 변수는, 소비자가 무엇을 선호하는가에 달려 있겠죠.2015-07-13 15:08 신고
rotblauen '언젠가'가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대체는 될듯 합니다. EVF가 '언젠가'는 OVF를 대체할 수 있게 되겠죠. 하이브리드도 그 도중에 나온 방법?인것 같구요. 다만 지금의 필카처럼 ovf도 매니아 층에 의해 잔존할수는 있을듯하네요.2015-07-13 15:13 신고
MakIII@추억현상소 언젠가는 두개가 합쳐질것 같습니다.
광학식 뷰 파인더를 옵션으로 장착 가능하거나, 두 개를 선택적으로 쓸수 있게 나올 것 같구요.
크기는 공돌이 분들이.. 해결해 주실것 같아요.
X-PRO1 도 두 개가 모두 공존하는 미러리스 잖아요-
AF 속도는 갈수록 빨라질 것이고, 정확도야.. 컨트라스트 AF 가 더 정확학고, 교정이 필요 없으니..2015-07-13 15:17 신고
김도열 시기의 문제일 뿐, 대처되는기 확실합니다. 지금 필름처럼 향수를 느끼고싶은 분들이나 쓰게되죠. 시스템 자체가 미러이스가 우의에 있거든요. 기술발달로 거울은 없어질 부품일 뿐입니다. 그리고 미러리스라고해서 무조건 작아야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합니다.2015-07-13 15:24 신고
kouno 어차피 SLR 과 미러리스의 차이점은 미러유무 기타 AF같은 시스템은 어차피 기술발전하면 다 대체되게 돼있죠
SLR이 미러있다고 미러리스보다 사진이 잘나오는것도 아니고 미러리스에 미러없다고 화질나쁜것도 아닌데 이상한 자부심을 갖고계신분이 많더라는...-_-
어차피 디지털카메라의 성능은 센서가 정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광학뷰의 그 맑고 넓은 시야감을 원하는분들이 많지만 결국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다 디지털로 대체가능한 기술이죠.
예전에..우스개소리로 깜깜한 밤에 광학뷰 쓰는 사람이 라이브뷰보는 사람에게 그래도 광학뷰는 윤곽은 알아볼수 있다~ 라고 했지만
지금은 a7s의 고감도 라이브뷰로 보면 대낮처럼 보입니다. 이건 아직은 a7s에만 국한된 얘기지만 앞으로 광학뷰수준을 넘을수 있단 얘기죠...
이질감이니 하는 개인취양은 둘째치고 성능만으로는 말이죠..2015-07-13 15:57 신고
e11even 1번이라 생각하는데... 아마도 캐논/니콘은 수십년동안 개발해온 마운트를 버리기 쉽지 않을테고... 아마도 현재 DSLR 형태에서, 바디의 크기 변화는 나름 유지한채로, 미러만 빼버리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바디가 좀 크다고 단점만 있는 건 아니거든요. 어짜피 전문가나 하이 아마츄어들한테 인기있는 렌즈들은 미러리스건 DSLR이건 크고 무거운 것들이 대부분인데... 오히려 렌즈랑 무게/크기 벨런스 때문에, 무조건 바디가 작은게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또 스트로보라도 달라면 더 힘들어지구요.
A7에 FE 35.4 + 소니 스트로보 달고 사진 생활해보니... 그냥 차라리 바디랑 밸런스 맞는 DSLR도 나쁘지 않다 생각이 들더라구요.2015-07-13 16:18 신고
캠프로 시장은 바뀌겠지만...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을꺼 같음.
소수이지만...LP 레코드판이 아직도 생산되고, 찾는 사람이 있는것을 보면..
코닥이 망할때 앞으로는 필름은 없어질꺼라고 했는데....후지가 단종을 발표해도
몇개의 마이너 필름회사는 아직도 성업중인것을 보면 시장규모는 변화해도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을거 같음.2015-07-13 16:52 신고
MAZELAN DSLR이, 미러리스보다 기술적으로 우월한 점이 있나요? 광학시 뷰파인더는 전자식 뷰파인더가 충분히 발전하면 해결될 문제이고, 그걸 제외하면 DSLR이 갖는 기술적 이점이라고 할 게 없을거 같은데요. DSLR에서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가 제공되는 것 처럼, 미러리스에서도 DSLR의 감성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물론 지금 당장은 어려워도) 결과적으로 10년 이내에 DSLR은 필카취급 받을거 같은데요2015-07-13 16:58 신고
곰Lee 북미, 유럽등의 수요를 보면 새로운 개념의 뭔가가 나오지 않는 이상 딱히 미러리스가 없어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반대로 DSLR에 미러리스의 장점을 적극 영입한 미러있스(?응?) 같은게 등장할 가능성이 높을거 같네요. 덜덜2015-07-13 17:33 신고
포말하우트 뭐 A7의 출동으로 2라운드가 펼쳐지기 때문에 다시 좀 더 두고 봐야겠지만, 그 전까지 1.5 크롭군까지만을 봤을 땐 미러리스 렌즈군 확장은 너무 더뎠죠.
사실 미러리스가 데세랄에 비해 라이트 유저에게 갖는 강점은 매우 강력하나, 문제는 그 라이트 유저들이란게 추가 렌즈 구매 의사가 없는 사람들 비중이 높은 터라, 점유율은 높은데 렌즈 판매량은 그에 맞게 높아지진 않는 단점이 있었죠. (물론 팝코넷 분들은 이 말에 극렬 반발하겠지만, 어느 동이든 이런 곳에서 노는 분들은 대다수를 차지하는 라이트 유저군과는 거리가 먼 분들이십니다. 단적으로 FF의 렌즈교환식 시장 점유율이 5%를 못넘는걸로 아는데 팝코 오면 죄다 FF 유저들이시죠.) 그러다보니 번들+표준단렌즈 정도를 제외하고 매니아들을 사로 잡을만한 광각/망원/접사렌즈군은 구색 맞추기 성으로 넣은 한 개정도만 존재하고(아 마포진영은 이에 대해서 예외입니다만, 미러리스에서 가장 렌즈군 풍부한 마포진영도 사실 써드파티 렌즈 때문에 데세랄 진영에 비해서 렌즈 선택권이 많이 적은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니 조류/천체/접사 등을 하는 매니아층은 서브로 미러리스를 들일지언정 주력은 옮겨가질 않고, 그러니 렌즈군 확충은 더디고 그러니 매니아들은 또 안떠나고. 악순환에 빠졌던게 지난 1.5크롭군 미러리스의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A7의 등장 이후는 좀 다르게 흘러갈 지 모른다는 희망을 갖고 있긴 해요. 초반이어서 그러겠지만 렌즈가 굉장히 공격적으로 나오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A7군을 사는 사람들이면 아무래도 렌즈 구매력은 높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죠. 풀프레임 미러리스에서는 그런탓에 충분히 달라질 수 있을 듯합니다. 개인적으론 매우 재밌게 지금 흘러가는거 감상중이에요.
참, 그리고 지금 또 미러리스가 데세랄을 공략하는 바로 그 이유로, 하이앤드 카메라가 미러리스 시장을 잠식하는 것도 생각해 봐야합니다. 앞서말한 미러리스의 점유율의 가장 큰 동력원인 '라이트 유저'가 사는 형태인, 바디+번들렌즈에서 끝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미러리스가 하이엔드에 비해 그다지 우위라고 할만한게 없거든요. 그래 나노급으로 분석하면야 판형이 큰 미러리스들이 화질은 나을수 있지만, 라이트유저에겐 그 가치가 크지 않아요. 그에 비해 하이엔드는 휴대성 우위, 어두운데서 유리한 밝은 조리개 우위, 간이접사 가능 등등 오히려 라이트 유저 공략에 특화된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하이엔드 시장을 이끄는 회사들이 결국은 미러리스 회사들이니만큼 걔들도 바보는 아니어서 미러리스 시장 잠식할만큼 위협적인 시장을 만들거 같진 않다만...2015-07-13 17:39 신고
즈믄하늘치 저는 질문 자체가 잘못 되었다고 보네요.
완전히라는게 어느정도 수준인거죠?
100%? 99.9%? 99%? 90%?
당연히 100% 대체는 불가능합니다.
지금 디지털 카메라 시대에도 필름카메라를 사용하는 한자리수 퍼센트의 사림들이 존재하니까요.
90% 이상으로 대중성의 대체을 기준으로 놓는다면 당연히 미러리스가 대중성에서는 DSLR카메라를 데체하겠죠.
질문의 내용자체가 불분명한 이런 설문조사는 그냥 아무런 가치가 없는 조사에요.2015-07-13 17:50 신고
네모세상[즈믄하늘치] 완전히 라는 말은 100%를 의미합니다.
100% 이하라면 '대부분'이나 '대체적으로' 라는 말을 쓰지 않았을까 싶네요.
말씀대로 어중간한 질문이었다면 이 질문의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라는 단어가 100% 언더로 받아들일 수 있는 지는 예상 못했네요. 죄송하구요.
보다 더 명확하게 '(100%, 완벽하게)'를 추가하겠습니다.^^ 2015-07-13 18:03 신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DSLR의 바디형태에서 미러리스 방식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존 렌즈의 사용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현재의 센서모듈 바로 앞에 알파시리즈처럼 AF전용 유리막하나 넣고 셔터기계부를 없애버리면 기계적 소음/진동/내구성을 끌어올리면서
AF/동영상/라이브뷰(EVF포함) 가 가능할거같구요
단지 DSLR의 바디 형태에 미러없는, 그래서 그것이 미러리스라면 현재의 DSLR을 대체하겠죠.
이걸 우리가 생각하는 미러리스로 나눌것이냐 아니냐의 차이겠네요 ㅎ2015-07-13 18:05 신고
Redsocks 미러리스가 dslr의 감성적인 부분까지 대체할 정도의 기술력을 갖출날이 언젠가 오겠죠.
ovf와 evf의 구분이 무의미할 정도의 뷰파인더라던가 기계적 셔터소리나 충격을 재현하는 기술이라던가
어떻게든 미러리스가 대세가 되긴 할 것 같네요
시간의 문제일 듯...2015-07-13 18:54 신고
mogal 예전에 브라운관 모니터 사용하던 시절 lcd모니터가 브라운관모니터를 100프로대체할것이라고 보지 않았던 시절을 기억합니다.
전문가들은 lcd모니터를 선호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었죠.
100프로 대체는 힘들것 같아 보이지만 결국 100프로 대체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2015-07-13 20:10 신고
데커드 위에 몇분께서 DSLR 나왔다고 필름SLR유저가 없는것은 아니라고 하셨는데요.
아직 필름 유저가 남아있다고는 하지만
신규 필름 SLR을 개발하는회사는 어디에도 없죠.
필름 SLR을 신품으로 구입하려고 해도 구입할수 없는 시대가 곧 온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것을 개인의 취향으로 판단하지 말고 산업으로 보면 생각이 좀 더 간단해집니다.
생산자의 입장에서 미러리스는 DSLR에 비해서 진입 장벽이 낮고 코스트 다운이 됩니다.
이미 성능면에서는 DSLR을 능가하는 미러리스들이 등장하고 있죠.
4K 무비, CAF를 동반한 풀화소 15연사, Eye AF 등...
특시 DSLR에서는 15연사가 기구적인 한계때문에 어려울겁니다.
한참뒤에 언젠가 나올 수도 있고 어쩌면 그런 DSLR이 나오기도 전에 DSLR은 사라져 버릴수도 있습니다.
반면 20연사 미러리스는 어렵지 않게 등장 할 겁니다.
그리고 라이브뷰 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알고리즘 동작은 미러리스가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성능이 좋습니다.
Tracking AF 라던지 Focus peaking 기능이라던지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좋은 기능이 많이 있고요.
DSLR에서 Eye AF 같은 기능은 현재같은 구조에서 될수가 없죠.
EVF로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노출결과물도 DSLR로는 불가능 하고요.
어쨋든 미러리스는 더 싸게 만들수 있고 더 좋은 성능을 낼수 있습니다.
DSLR과 미러리스가 같은 가격과 같은 판매량을 유지한다면 DLSR 제조사는 경쟁에서 밀리게됩니다.
반대로 DSLR을 비싼 가격으로 유지 하려면 판매량은 떨어집니다.
어쨋든 캐논도 니콘도 풀푸레임 라인을 유지하는것은 엔트리 바디의 판매량이고
이 100D 같은 엔트리 라인업은 더 싸고 성능이 좋은 미러리스들과 경쟁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소비자는 싼걸 찾습니다.
지금은 캐논의 마케팅이 잘 먹히기 때문에 "결국 사진" 이런 카피가 먹혀들어가고 있지만 그게 영원할 수 없다고 봅니다.
SLR이 레인지 파인더를 몰락시켰고 DSLR이 필름SLR을 멸종시켰죠.
곧 DSLR도 필름 SLR의 길을 걷게 될겁니다.
그게 유행이 아니고 기술 발전으로 인해 그럴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2015-07-13 20:12 신고
elkise a7R2 처럼 보통의 dslr을 압도하는 카메라의 개량형 모델이 2~3개쯤 나오면 모든 기능에서 dslr을 압도하는 기계가 나온다는건 충분히 예상가능하고 오직 뷰파인더가 광학식이냐 전자식이냐 차이만 남는다면 이미 더이상 발전할 수 없는 광학식 뷰파와 아직 발전의 여지가 많은 전자식 중에서 머리로는 뭘 선택해야 하는지 알겠죠2015-07-13 21:55 신고
자림 시장의 대세라는 간주내에서는 1번입니다.
필름의 경우도 디지털이 완벽히 대체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특히 DR과 대형 등의 필름 판형에서 오는 여러가지 차이가 있죠.
렌즈의 실 촛점면과 필름과의 거리가 멀어지면서 오는 그 차이는 아직 대체하기 힘들것같습니다.
단, 대세는 디지털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대체가 아닌 대세의 경우라면 미러리스가 곧. 시장잠식을 해갈겁니다.
2013년 CIPA 자료를 보면 미러리스가 DSLR의 성장율에 비해 크게 못미칩니다만은, 2014년 자료에는 DSLR을 앞섭니다.
즉 시장 주도력을 가지기 시작했다는거죠.
무엇보다 이미지 퀄리티 면에서 DSLR을 앞서는 기종들이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에,
부족한 기기적, 혹은 보조적인 성능만 보충된다면 대세가 되는건 순식간이라고 생각됩니다.
후발주자들에 의해 주도 되는 시장이다 보니, 가격적인 면에서의 메리트도 이미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고요. 2015-07-13 22:38 신고
Chronos 대세가 미러리스가 될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SLR의 존재가치가 아주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먼 훗날이라면 모르겠지만, 현재 미러리스의 문제점인 배터리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SLR을 대체하긴 어려우니까요.
다른 기술에 비해 배터리 기술은 비교적 발전이 더딘 편이다보니 전력소모를 줄이는 것 이외엔 방법이 없습니다.2015-07-13 23:14 신고
mokona25 이미 AF는 거의 따라잡았죠. C-AF역시 이제 컨트라스트 AF만으로도 어느정도 따라잡은데다가(물론 파나소닉 한정) 센서에 위상차 센서를 집어넣어서라도 따라잡는 제품들이 여럿 나왔으니... DSLR의 잇점이 별로 안남은듯하네요.2015-07-13 23:28 신고
아직은미놀타 모든 것이 Digital로의 전환이 대세라고 봅니다.
SLR --> DSLR로 왔듯이 DSLR --> Mirrorless로 변화는 진화의 한 과정이라고 보기에 mirrorless로의 변화는 필연이라고 봅니다.
DLSR로 불리지만 실제로 DSLR에는 아직 analog적인 요소들(광학VF/Mirror/Shutter)이 많이 남아 있어서 그나마 SLR --> DLSR로는 손쉽게 넘어올 수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DSLR --> Mirrorless는 full digital로 변화되는 과정이기에 analog적인 향수가 그리운 분들에게는 다소 저항감이 있을지라도 언젠가는 가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2015-07-13 23:44 신고
키웨스트 현재 오막삼, a7r, x-t1 세 기종 쓰고 있는데요.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동체추적 및 모든 부분의 AF 를 오막삼 수준 혹은 dslr 상급기 정도로 따라 잡는다면
솔직히 dslr 을 더이상 쓸 이유가 없을거 같아요.
결과물을 이미 뷰파인더로 보여주는 미러리스의 강점에 핀스트레스가 없는점 그리고 더 작고 가벼운 잇점까지... 미러리스가 대세가 된다는 확실한것 같습니다.
단... dslr은 망해도 캐논 니콘은 안망할거 같아요. 원채 튼실한 렌즈군을 살리면서 뒤늦게 뛰어 들어도 충분히 성공 할것 같습니다.
소니 풀프만 봐도 35mm 1.4 같이 기존 니콘, 캐논과 겹치는 렌즈군의 경우엔 전혀 가볍지도 작지도 않으니까요.
dslr 로 최대한 버티면서 그 렌즈군을 활용할수 있는 제대로된 미러리스만 내놔도 충분히 먹힐것 같네요. 캐논 니콘의 경쟁력은 바디 보다는 렌즈가 될것 같습니다.
a7r m2 의 경우에도 바디 성능에 열광 하기도 하지만, 캐논 렌즈를 서드파티처럼 쓸수 있다는 점에 열광하는 분들이 많은것만 봐두요.2015-07-14 00:34 신고
Swilly 아직 필름도 완벽히 디지탈로 대체되진 않았잖아요. 아주 적게나마 꾸준하게 수요가 있고.
단지 필름이라는 소모품과 현상이라는 과정 때문에 점점 하향길을 걷고 있지만 말이죠.
하지만 DSLR이라면 그러한 불편함은 없고, 찍을때의 맛(?) 때문에, DSLR을 고집하는 수요는 적게나마 꾸준히 있을것 같네요.2015-07-14 02:12 신고
싸모랑 점유율은 바뀌어도 DSLR 이 사라지진 않을것 같습니다. 디지털뷰파인더...좋습니다. 아주 좋지요. 결과물을 미리 알 수 있으니...하지만 사진을 찍는 과정에 있어서 조금 '게을러'집니다. 편리함을 얻는 만큼 게을러지는 것이지요.2015-07-14 02:12 신고
살살이 대세는 미러리스가 되겠죠.
그런데 dslr만의 사용자 층은 어느정도 있을거라 봅니다.
미러가 구동되는 방식이 물리적인 한계를 갖는 구시대적인 방식이지만
이로 인해 쓸 수 있는 별도의 위상차모듈이 가지는 장점이 있죠.
그리고 카메라 렌즈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광학계가 갖는 부피가 있다보니
렌즈의 사이즈를 줄이기도 힘들구요. 그래서 카메라 사이즈는 지금정도의 사이즈가 어느정도 유지될거라 봅니다.
evf가 없는 부분을 제외한다면 사실 dslr의 구조에서 미러리스의 기능적 특징을 대부분 사용할 수 있기도 하구요.
니콘 풀프레임에서 전자셔터를 채용하거나 캐논의 듀얼픽셀af처럼 최근엔 dslr도 물리적인 부품의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기능들을 추가하고 있죠. 전 dslr도 나름 그 위치에서 발전하리라 봅니다. 2015-07-14 02:32 신고
미러리스가 dslr를 충분히 대체됩니다. 단지 기술력이 부족해서 dslr에 밀리는 거지 기술력이 커버된다면 dslr를 쓸 이유가 전혀없습니다. 단 그게 언제라는 겁니다. 프로시장은 dslr이 독차지할 정도로 점유율이 높습니다. 더욱이 메이저회사가 캐논과 니콘라는 겁니다. 소니는 그나마 메이저급에 들어가겠지만 카메라로써의 성능은 미묘해서 아직 완벽히 메이저라고 하긴 힘든 상황입니다. 미러리스가 dslr를 대체하는 상황은 마이너회사들이면서 미러리스를 만드는 회사인 후지필름, 파나소닉, 올림푸스, 그리고 소니가 메이저가 될떄일듯합니다. 당장 바디말고도 악세사리 및 관련장비들이 터무니 없이 부족하고 떨어지죠 캐논과 니콘에 비한다면... 그거 떄문에 캐니콘에서 미러리스로 바뀌는 일은 정말로 힘듭니다. 마이너 회사들중 캐니콘만큼 지원을 팍팍해주는 회사가 있지도 않으니 미러리스가 대체해도 dslr이 남아있는 상황이 생깁니다. 기술의 발전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미러리스는 배터리, 크기, 그리고 악세사리 부족등등에 문제 있기떄문에 당장은 공존하겠지만 미래에는 미러리스로 대체될겁니다. 2015-07-14 08:43 신고
eyeflash 영역 자체가 워낙에 니뉘어 있는데다가 결정적으로 특정 직업군(특히 보도계열)을 위한 인프라 자체가 미러리스쪽으로 움직이기엔 많이 무리죠. 제 생각으로는 시스템 자체가 바뀔거 같진 않고, DSLR 플래그쉽을 완벽히 대체할만한 스펙을 갖춘 크고 아름다운(...이게 포인트...) 미러리스 같지 않은 크기의 미러리스가 나올 확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2015-07-14 10:00 신고
사자후 5년 안에 완전히 바뀔거라 봅니다. 마포 이상 센서크기의 미러리스가 등장한게 불가4~5년 전인데 에이에프도 거의 따라잡았고
무엇보다 핀스트레스에서 완전히 해방된다는게 엄청난 메리트입니다. 캐논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죠. 그 걱정에서부터 자유로워 진다는거. 그걸로도 엄청난 겁니다
그리고 바디크기는 변하기 힘든 렌즈크기에 맞춰 데세랄과 비슷한 미러리스 바디가 분명히 나올겁니다. 프레스 시장을 위해서라도... 소니가 9번대 라인을 아직 비워놓고 7시리즈의 다양한 바디를 만들어 내는 이유도 분명 데세랄사이즈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바디를 만들어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려 할겁니다. 바디와 렌즈의 밸런스, 안정적 그립감에서 오는 신뢰할만한 슈팅은 유저들에 있어 무시할만한 요건이 아니거든요. 이글이 성지가 되기를 ㅎㅎ2015-07-14 10:28 신고
셔블人 설문 내용을 보니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100%?
예를들어 좀 비약하자면 백만대가 미러리스고 한대가 디에스알이면
100%가 아니잖아요.이때는 뭐라고 답을 해야하나요,
물론 1ppm이지만,
주류가 어떻게 변할것인가에 촛점을 두는 것이 맞을것 같네요,2015-07-14 11:40 신고
네모세상 100% 대체 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하시는 분이 좀 계시는데 개인이 받아들이기 나름일것 같습니다.
위에 데커드 님이 필름을 예를 들어 비슷한 글을 달아 주셨듯이
언젠가 DSLR 생산이 완전히 단종될 것이다. 또는 아니다로 판단한다면 좀 더 쉽지 않을까 하네요
완전히 단종된 이후에는 100% 대체된 것과 다를바 없다 생각할실 수도 있고
완전히 단종되도 내가 DSLR을 수십년 가지고 있는 동안은 대체된 게 아니라 생각하실 분들도 있다고 생각하네요.2015-07-14 12:40 신고
후배위하는선배 이건 당연한 흐름아닌가요?
먼 시대도 아닌 가까운 시대에는 미러리스라고 말하기도 어색한 초경량 고화질 카메라들이 대거 등장할 껍니다.
멀리 생각할 것도 없이~ 예전에 나온 소니 35mm 화각전용으로 나온 카메라만 봐도~ 크기가 매우 작습니다.
그런데 FF 이잖아요?
질문을 차라리 5년내에라든지 10년내로 정해야 질문다운 질문이 될 것 같습니다.
펜타프리즘은 앞으로 미래를 생각해도 충분히 대체 가능한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2015-07-14 14:54 신고
Aperture
DSLR은?? 더 이상 발전이 없죠. 5ds~5dr 나오긴했지만 뻥튀기 화소에 불가하고 차후 5DMark4정도에서 DSLR은 정점을 찍을겁니다.
이미 소니의 1:1 미러리스 전성시대로 접어들었고 시장이 미러리스로 점차 속도롤 내고있는 상황입니다. 나머지 후지나 올림푸스등이
같이 동참한것만봐도 미래의 카메라시장을 볼수있는거죠. 1년마다출시되는 미러리스 시장을 3-4년마다 출시하는 DSLR이
따라잡기에는 뱁새가 황새따라잡는 격~2015-07-15 10:04 신고
PKM_nv 미러는 자동차의 사이드미러 같은 존재입니다.
풍절음도 심하고 바람저항에 연비도 떨어지고 사각지대도 많고 그래서 카메라로 대체하려고 노력중이지요.
마찬가지로 dslr의 미러는 충격도 있고 부피도 차지하고 굳이 구시대적 산물을 놔둘 필요가 있나 싶네요
물론 evf같은게 계속 발전해서 완전 대체가능하다면요2015-07-15 14:06 신고
팔라듐 다른 것은 미러리스가 디에세랄을 대체할 수 있지만 렌즈 때문에 대체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상위 렌즈나 초망원 렌즈의 사이즈가 획기적으로 줄고 결과물도 좋지 않으면 디에세랄이 없어지진 않을듯...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에 대포 물려 찍는다고 생각하면 가볍고 작고 휴대성 좋은 장점도 사라지고 파지감이나 발란스도 않좋을듯하고... 고퀄의 작은 렌즈가 개발되도 가격은 라이카 처럼 ㅎㄷㄷ 하지 않을까 싶어서 완전 대체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2015-07-15 23:05 신고
세리시우스 100프로는 아니지만 언젠가는 뒤집히지요.
뭐 slr 도 아직 쓰시는분들이 많이 있으시니까욤.
0.1 프로라도 있으면 뒤집히는게 아니니
질문을 다시 ... 100프로는 아니지만 뒤집히리라 봅니다.
A7R2 올해 8월출시되는 바디만 봐도 .
일딴은 정점을 찍은 바디이지요.
그리고 차후에 내놓을
A7S2 나
A7M3
어떤 기능으로 더 좋게 나올지.
올해 나올 a7r2 도 좋은데.
그이상 나오는 바디들은 더욱더 기대 됩니다.
그리고 베일에 쌓여져 있는 궁극의
A9 씨리즈 ... 아마도 A9 씨리즈가 나온다면.
정점을 찍을꺼 같네요...
그리고 아직까지 소니에서 라운드형태의
35mm ff 센서도 내놓지 않은점.
(라운드 형태라 플랜치 빽이 더욱 짧아 진다라는..)
팬타프리즘을 제거한 미러리스.
일딴 신의 한수 인거 같습니다.2015-07-16 03:16 신고
해운대솥뚜껑 미러리스 플래그쉽이 나오면요.
그리고 그동안 시장에 뿌려진 렌즈들이 모두 수거된다면요.
만약 미러리스에서 기존렌즈들을 어댑터 없이 사용가능하다면 그리 되겠죠.
필름에서 디지털은 디지털 메리트가 엄청 많았죠. 하지만 미러리스는 dslrㅇ비해 메리트가 많지 않습니다. 미러리스도 데세랄 정도 퀄러티 사진 찍으려면 크고 무거운 랜즈 끼워야 해요. 그리고 풀프 미러리스 바디만 봐도 그리 작지 않습니다. 2015-07-16 08:19 신고
나이는숫자다 기술적으로 미러와 프리즘이 빠른 AF이외는 장점이 없는데 이걸 빼고 미러리스의 AF가 DSLR 보다 더 빨라지면,
당연히 DSLR 사라지는 것은 시간문제이겠죠.
사진에 있어서 대형사진은 아직도 필름이 남아있지만 이건 디지털에서 표현할 수 있는 감성 때문이라지만,
미러와 프리즘은 글쎄요?...음악에 있어서 아직도 블랙디스크를 애호하는 사람들 때문에 명멱을 유지하는 것 처럼,
셔터박스와 미러업의 철푸덕거리는 그 오묘한 느낌으로 인하여 어느정도 매니아가 있고, 명멱은 유지할지 모르죠?2015-07-16 10:10 신고
e100vs 완전한 대체는 저같은 부류때문에 안될겁니다... dslr로 시작해서 필름으로 왔습니다.. 그것도 중형으로... 오디오 앰프를 바꿨습니다... 진공관이 좋아서... 시계를 좋아합니다... 현재 망조의 론진이 아닌 30-40년전 전성기의 론진을....이런 부류가 있는 한 완전히 대체하진 못할겁니다...2015-07-19 11:35 신고
Coffee or Tea 미러리스 구조가 혁신적인것도 아니고 거울이 없을뿐인데 그에 따라서
계속 개선은 되겠지만 그 속도가 더딘 베터리 성능
고화질 렌즈의 크기와 무게에서 오는 밸런스 문제
아직은 이질감 있는 evf..
점유율은 오르겠지만 양분화 되서 유지될듯 합니다2015-07-20 18: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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