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향기 라이트룸에서 RAW만지는 것과 JPG로 저장하는 것의 색감차이가 확연해서 기본적으로 건드릴 필요 없는 파일은 JPG를 선호하고 건드려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이 RAW를 만지게 되기 때문에 두 개 다 저장하는데, 막상 사용하다보면 RAW만 건드리고 있다는 사실...;;
라이트룸에서도 RAW컨버팅할 때 원래 소니 색감이 나오는 프로파일이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번에 공연사진을 Standard색감으로 RAW+JPG로 저장하고 라이트룸으로 비교해보니 라이트룸 Camera Standard로 변환한 것보다 camera neutral로 설정하는 것이 훨씬 JPG의 피부색과 가깝더라구요. 라이트룸에서 제조사 프리셋과 딱 맞는 설정이 있다면 무조건 RAW로 찍을 것 같습니다.2015-07-20 16:41 신고
겸험상 RAW+JPG 로만 찍습니다. 노출과 DR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죠.
나중에 후보정 능력이 늘어났을때도 RAW 파일로 활용해 더 좋은 결과물도 가능하니까요.
10년전에 JPG로 찍어둔 사진이 지금보면 아까운게 많습니다. 잘찍든 못찍든 외장하드에
전부 모셔두고 검색이 쉽도록 트리화 시켜두면 향후에도 좋더라고요.2015-07-20 18:03 신고
rotblauen 대부분의 경우(취미, 일 관련 인쇄물 들어갈 사진)는 RAW이긴 한데 업무 관련해선(그냥 행사나 홍보용 정도) 그냥 저장하고 쓰기편한 jpeg를 사용했었습니다...만 주로 쓰는 카메라가 캐논에서 후지로 옮겨가는중이라 다시 jpeg비중이 늘어나는 중이네요... 또 일할땐 걍 보급형디카 쓰는 경우도 많다보니 이때는 raw지원하는 기종도 전부 jpg구요. 이거 말해놓고 보니 단순 빈도로 따지면 1번이라고 했어야 되는거네요? ㅎㅎ2015-07-20 19:17 신고
wnrudwjd1 저는 3번 jpg+raw 함께 찍습니다.
이유는 jpg 파일은 5%도 안 쓰는 편인데 사진 셀렉하기 위해서 jpg파일 전체를 미리 하나씩 보면서 삭제시킬 파일은 다 시키고
꼭 남기거나 보정해서 올릴 파일만 JPG+RAW 파일 둘 다 보관합니다2015-07-20 23:10 신고
뜨란 일나가면 하루에 800장에서 천장정도 찍고 3달 넘게 일이 계속됩니다.
처음에는 용량 압박때문에 별로 안중요할 것 같은 순간에는 jpg로 찍었는데
나중에 보면 그런 사진중에서도 보정을 하면 건져지는, 나중에 쓰게 되는 것들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무조건 raw로 찍고 똑딱이 하나라도 raw촬영 가능한 걸로 구입합니다.
raw는 라이트룸으로 99% 보정하는데 카메라 회사의 원색감이 목마를때는 캐논 DPP나 올림푸스 뷰어처럼 카메라회사의 보정 프로그램을 씁니다.
느려도 카메라 회사의 본색이 주는 느낌을 라이트룸이 100% 만들어재지는 못하더라구요.2015-07-21 07:39 신고
Ninetynine raw는 보험이더군요. 그것 경험한 후론 raw만 씁니다. 요즘은 카메라 기술이 발달해서 jpg도 일상에서 보정하고 쓰기에 크게 밀리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만 간혹 아쉬움이... 특히 니콘의 암부 복원력을 제대로 경험하려면 raw가 답인 듯하다는 ㅋ초보의 생각입니다.^^2015-07-21 18:59 신고
LE_LETTER jpeg+raw 로 쓰고 있습니다.
jpeg보단 raw가 보정하긴 더 좋긴한데, jpeg도 사진을 리사이즈하면 나름 괜찮아지는지라 애용중입니다.
즉, 귀찮으면 jpeg에 약간 보정후 리사이즈! 안귀찮으면 raw로 보정후 리사이즈!2015-07-22 09: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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