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스키부대 당연히 세로그립이 없다는 전제하에 하는 설문일테고.....오른손을 아래로 합니다.
파지가 안정적이며 공간을 적게 차지하기 때문에 부딛힘의 염려도 적습니다.
또한 수평을 유지하기에 용이합니다.
마지막으로.... 1번은 뭔가 "나 좀 봐주세요~"하는 듯 동작이 과해보여서 ^^2016-01-22 17:36 신고
Ash_P º 오른손이위로가는게 더 안정적이지 않나요? 전 2번이 수평 맞출때 더 팔에 힘들어가던데; 1번이 굳이 멋지고 2번이 남을 배려하는 자세는 아닌 것 같네요. 사람 많은곳도 1번자세로해서 방해될정도면 거의 콘서트수준이나 인기있는모델이 있는 행사장정도겠네요. 2번이 좋아보이는건 팔을 옆구리에 붙이니 그나마 덜 흔들리는정도?ㄷㄷ2016-01-22 23:04 신고
뷰파인더만 있던 DSLR을 쓸 때는 스냅이나 스포츠 사진처럼 카메라 움직임이 클 경우 1번 자세라야 재빠른 촬영이 가능했지만 라이브뷰가 빠른 요즘에는 잘 맞지 않은 방법이에요. 라이브뷰로 보면서 카메라를 가슴 높이에 둘 때만 1번 자세를 씁니다. 그 외에는 2번 자세를 씁니다. 기준은 양쪽 팔꿈치를 몸에 붙일 수 있는가에 둡니다. 1번 자세를 쓸 때도 팔꿈치를 몸에 붙이긴 하지만 오른쪽 어깨가 많이 열려서 불편하고 수평이 틀어질 때가 많았어요. 2번 자세를 취하고 셔터는 엄지로 누르고 왼손은 렌즈를 잡고 오른손 손바닥으로 카메라를 수평이 되게 받칩니다. 2016-01-23 16:32 신고
추수의계절 2번으로 했다가 불편해서, 반사적으로 1번 자세가 바로 나오더군요.
뷰파인더에 눈 갖다대고 있는 상태에서, 왼손은 그대로 카메라와 렌즈만 살짝 받치고 있고, 오른손만 위로 올리면 바로 1번자세가 나오더군요.
그런 이유로 정말 빠르고 편해서 1번으로만 사진 찍습니다.2016-01-24 23:47 신고
[Ash_P º] 소니 A77M2 같은 틸트 라이브뷰 바디에선 가끔 씁니다. 렌즈하고도 관련이 있는데요. 저럴 때는 왼쪽 새끼 손가락으로 바디를 받칩니다. 나머지 손가락은 렌즈 경통을 쥐고요. 오른손 엄지는 바디 오른쪽이나 윗면을 받치고 검지로 셔터 버튼을 누르죠. 어떤 자세든지 최적이라고 생각하는 삼각형 형태를 취합니다. 제 경우엔 넥 스트랩에 바디를 실어서 허리띠 부근에 걸치기도 해요.2016-02-03 19: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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