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RAW 파일 대부분을 보관했지만 용량 압박을 느낍니다. 요즘엔 꼭 보관해야 할 것만 남기고 가급적이면 지우는 편입니다. 틈이 날 때마다 백업하드의 RAW 파일들도 뷰어로 살피며 지웁니다. RAW 파일과 라이트룸 카탈로그만 보관합니다. 그러면 jpg는 없어도 라룸에서 보는 게 가능하니까요.2016-06-11 00:04 신고
바람꽃83 우선 전부 raw로 담고 거의 500~700장 중 한 장 꼴로 raw도 남기놓는 것 같습니다. 가장 잘 나온 사진을 남기는 경우도 있지만, 보정을 잘 못해서 나중엔 더 잘 할 수 있거나 더 좋은 툴이 나오면 조금 더 잘 될 것 같은 사진도 간간히 남깁니다~2016-06-11 04:09 신고
angelripper 소니카메라로는 only RAW로만 찍구요
캐논 쓰면서 RAW+JPG로 찍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막되먹은 사진은 애초에 카메라내에서 삭제 하고
일단 하드디스크로 옮긴 파일은 어지간 하면 그냥 냅둡니다 -_-;;
뭐 별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니구
잘 찍었건 못찍었건 그냥 저만의 시간이 기록되어 있는..그 자체가 좋아서랄까요..
그리구 몇년 지난 후에 처음 시도했던 보정과는 다르게 변해 있는 제 느낌을 다시 덧입혀 보는 재미도 제겐 소중하거든요..
뭐 그렇다고 사진이 확 좋아하지거나 그런적은 없었습니다만 -_;;
덕분에 외장하드의 개체수만 계속 늘어나고 있네요..
사진이 늘어야 하는데 ㅋ2016-06-11 08:40 신고
풀잎술잔나비 raw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raw가 중요하겠지만,
전 jpg로도 모든 편집을 다 합니다.
지금까지 계속 jpg로만 찍어왔다는....
raw로 하나 jpg로 하나 그 차이를 못느끼겠구요.
그래서 구지 용량 큰 raw가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바디를 고를 때는 jpg 화질을 중시하여 고릅니다.
그래서, 현재 가지고 있는 바디가
D810이랑 5%입니다.
^^2016-06-16 00:52 신고
다른 건 둘째치고 용량과 귀찮음 문제 때문에 jpeg만 쓰고 있습니다. 아마 당분간은 계속 이럴 것 같네요. 2016-06-10 21: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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