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노나라[Photon_Cannon] 제가 '갈무리'라고 써서 오해가 생긴듯 합니다.. 화면에 보이는 것을 캡춰한것이 아니고 jpg로 저장한것을 편집한거랍니다.
당연히 차이가 없어야 하는게 정상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결과물이 다르니 저도 당황스럽습니다.2017-08-19 09:26 신고
008ODreamer 영상이야 플레이어의 환경설정값에 따라서 차이가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
2D 사진의 경우 정형화 된 색상 디지탈값을 모니터로 그대로 전달 할텐데
같은 모니터에서 색상 차이가 발생하는건 그래픽카드 외 다른 문제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사진뷰어 프로그램에서 그래픽카드 마다 프로파일을 다르게 적용한건 아닐까요?
쑤노나라[calflove] 저도 짐작은 그렇게하고 있지만 이쪽으로 지식이 전무하여 궁금증만 안고 있습니다..
GPU 가속이 단순히 속도만 높이는게 아니라 색 정보에도 영향을 줄수 있다는건데 사실이라면 얼른 수정해야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실내 고감도(고작 320이지만;) 사진에서는 못봐줄 정도거든요..2017-08-20 15:59 신고
쑤노나라[LIMONE51] 아무리 생각해도 그 이유말고는... ㅠㅠ
위의 사진은 왼쪽은 지포스, 오른쪽은 amd 에서 변환한것이고 나머지 설정과 다른 사양은 모두 동일합니다. 당연히 결과물이 같아야 되지요.
문제있는 카드 교체후 다시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2017-08-21 09:27 신고
013곰Lee 일단, 처리 알고리즘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미지 필터링 관련해서 좀 파고 들어가면 알고리즘이 정말 잔뜩! 튀어나오고 각 알고리즘에서도 설정값에 따라 다르게 나옵니다.
눈으로 확인하기 쉬운 것이라면 PC에서 고전 게임 에물레이터 돌려서 필터 변경할 때 보면 많이 바뀌는 걸 예로 들 수 있죠.
그래서 그래픽 가속기능을 쓰시면 기존 SW 대비 다른 방식을 쓰게 되니 알고리즘에 따라 특정 패턴, 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존재하죠.
특히나 jpg 같은 손실 압축방식이라면, 그러한 처리가 보다 영향을 많이주게 됩니다.
손실 압축시 어떤 부분을 버리고, 최적화 하느냐가 해당 알고리즘에 의해 정해지게 되니까요.
똑같은 글을 쓰라고 다른 사람에게 시켰는데, 손글씨가 틀려 다르게 보이는 것 처럼요.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기본적으로는 처리 방식을 동일하게 지정하는 부분인데,
그것도 상세한 값까지 컨트룰 불가능하면 또 미묘한 차이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설정된 값이 또 다를 수 있으니까요.
여튼.. 그 바닥의 지식을 좀 뒤져본 제가 보기겐 잘못된 건 아니고, 충분히 발생 가능한 일입니다.
제대로 된건 SW만 처리시, 하드웨어 가속 시의 상세값을 봐야 알겠지만요. orz2017-08-21 10:34 신고
014한밀이미지 포맷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설계에 따라, 그래픽 가속 방식에 따라 하드웨어로 인해 인터폴레이션 과정에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은 있겠으나 그게 Nvida 다르다, AMD 다르다 이런식으로 하드웨어 제조사의 차이라고만 말하기는 어렵겠고 일반적인 현상은 아닙니다. 일단 포베온 센서가 가진 픽셀 구조의 특이성으로 인해 다른 카메라들에 비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변수가 더 많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또 업로드된 사진의 부위만 봐서는 우측이 좀 더 자원을 많이 사용했다고 추정되네요.2017-08-22 0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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