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시간만 되면 배가 고픕니다.
항상 저녁을 일찍 먹으니 잠들기 전 배고픔을 따뜻한 차 한 잔 후 잠을 청해요.
이탈리아는 저녁 시간이 많이 늦는 편이라,
이른 시간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한 후 소파에 누워 넷플릭스 보고 있으면
아래층, 옆 집에서 달달하고 시큼한 토마토 파스타 소스 향으로 애궂은 따뜻한 차를 또 한 잔 해요.
오늘 저녁은 삼겹살에 마늘을 왕창 구워 먹어야겠어요.
긴긴 겨울 비가 그치고 모처럼 맑은 하늘을 봤어요.
주말 부터는 영상 10도까지 올라간다는데 한국은 여전히 춥죠?
올림픽도 시작 되었고 괜히 그런 분위기가 부럽네요.
늘 차분한 밀라노...
회원정보
아이디 : goppaba***
닉네임 : 신선생님
포인트 : 262684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15-08-29 01:51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