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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unity 2015 -

Kimgreeda | 06-14 08:31 | 조회수 : 2,640 | 추천 : 4





참 이상한 세상 같습니다.
착하면 바보가 되고, 화를 내야 가질 수 있으며..
사실과 거짓의 경계는 마음속 깊...은 곳에 묻어 놓고 사는.. 그런 세상 같습니다.











이제는 세상 흐름이 지겹고 지루해서 무뎌질까 무섭기도 하고..
누군가 일부러 제 힘을 빼놓으려.. 수작 부리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 그래도 나쁜놈은 열에 하나이겠거니' 희망을 가져보려다가도..
그 하나가, 하나가 아니었음에 한숨 시작..
그 하나의 힘이, 열보다 강하다는 것에 한숨 계속..
키보드를 두드리는 나약한 제 모습에 한숨 마무리..로 이어지곤 합니다.











" TV.. 아직도 그 뜨뜨미진근한걸 믿나요..?
모른척 믿어 버려야.. 당신 맘이 편한건 아니구요..? "











언제부턴가 사회가 울기만 하는것 같습니다.
아이도 죽고, 어른도 죽고.. 신뢰도 죽고, 마음도 죽고..
태풍 지나가니.. 가뭄 오고.. 가뭄 지나가니.. 홍수..
뭔가 해소 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연속이랄까요..​

2002년 대한민국, 참 좋았는데..​
모르는 사람도, 여자도 남자도,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우리 그.냥. 함.께. 마.냥. 좋았는데.. 말이에요.
언제쯤 마음편히 고개들어 웃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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