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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5] 머리 위에 피는 버섯

RTS3 T* | 11-05 21:11 | 조회수 : 1,999 | 추천 : 2

버섯돌이 헬멧 하나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3만원 짜리 자전거 헬멧을 밖에서도 자주 떨어 뜨리고 집안에서도 떨어 뜨리고 했더니...

어느새 깨져 있더군요...

3만원 값어치 이상 헬멧의 본전 열심히 뽑고 산화해 버렸네요...

(일단,아까와서 순간 접착제로 폼이 깨진 부위를 붙였습니다.)


깨진 거 다시 붙여 사용하면 안된다고들 주위분들이 누누히 말리는데...

가벼운 저속 라이딩에서는 큰  문제 없습니다.

요번엔 좀 안전한 걸로 사보자...

트렉 본트레거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XXX 하드코어 ??? 헬멧에 웬 XXX ???



 




낙차 등으로 인한 뇌진탕에서도 최대한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저 물결무늬 셀이 뇌진탕 등에서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군요...

머리에 헬멧을 얹는 순간 버섯돌이 변신입니다.
 

가뜩이나 요즘 깜빡깜빡 하는데...

머리까지 충격 받으면 완전히 돌 될겁니다...

헬멧에 붙이라고 데칼(스티커)이 기본 제공됩니다.


 

동심으로 돌아가서... 스티커 놀이를 한판 벌여 봤습니다...










 


 

일반 헬멧보다는 70-80 그램 더 무겁니다.

경량화 시대에 역행하는 헬멧...

괜찮습니다.

제 자전거 경량화에 성공해서 15 KG에서 이제 13 KG 정도로 깃털 만큼 가벼워 졌습니다...

70-80 그램은 티도 안납니다...

샵에서 착용해서 핏팅감 위주로 선택한 헬멧입니다.

헤어 스타일은 짧게 유지하는 편이고 머리 둘레를 줄자로 실측하니 57 센티가 나오더군요.

제품 박스는 M/L로 표기되어 있지만, 실 제품은 S/M (~58CM) 입니다.

헬멧에 XXX 와 더불어 S/M 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므흣한 헬멧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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