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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GUAM 여행기

악당마녀 | 11-17 19:24 | 조회수 : 3,126 | 추천 : 0

원래 내년 초에 하와이를 갈 예정이었습니다.

진에어에서 하와이 출항하며서 티켓을 싸게 팔았거든요.

그런데 사정이 생겨서 취소 수수료 거금 30만원을 내고 취소 후 대신 괌을 가기로 했습니다.

급하게 일정을 잡는데다 싸게 비행기 티켓을 알아보다 보니 9시 30분에 가는 비행기가 아닌 오전 7시 55분 비행기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는 5시 전에는 출발해야 하는데 다행히 공항 가는 버스 첫 차가 4시라서 문제는 없었습니다.

전 날 나름 일찍 자려고 했으나 짐 싸는 작업을 하다보니 11시가 넘었고, 이래저래 한두시간 잤나... 4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4시 45분쯤에 두번째 버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

5시 반쯤 공항에 도착했는데 그 이른 시간에도 공항에는 사람이 참 많더군요. 그래도 일찍 간 덕분에 늦지 않게 비행기에 탑승!

남들 다 찍는 비행기 날개 사진 한장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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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궤도에 올랐을 때 또 한장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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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날개만 찍는게 식상해서 모자도 한장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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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에서 삼각김밥이랑 빵 몇개를 주긴 했지만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이미 점심 시간을 훌쩍 지난 때이기에 라면도 하나...

외국 갈 때마다 마누라가 라면을 챙기는데 매번 구박하지만 그래도 먹어요. -_-;;

롯데 호텔에 숙박했는데 클럽 룸을 선택하니 클럽 라운지를 쓸 수 있더군요.

거기서 차 한잔과 함께 라면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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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나들이겸 호텔 앞 해변을 거닐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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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참 좋았기에 다시 호텔로 와서 좀 더 알맞은 해변 놀이를 하기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롯데 호텔은 록시땅 제품을 제공해주더군요.

재미있는건 비누랑 샴푸가 핸드크림 냄새와 같다는거죠. 샤워젤도 그렇겠거니 했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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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방 나가기 전에 바깥 풍경 한장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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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첫날 해변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여기도 늦가을인건지 5시 밖에 안되었는데 노을이 지기 시작하더군요. 우리나라 여름을 생각하고 8시까지는 밝겠지 그랬는데...

Canon PowerShot G7 X | 8.80mm | ISO-640 | F1.8 | 1/60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11-10 17:10:10


사실 저 옆에는 비키니, 모노키니 걸들이 어두운 와중에도 열심히 셀카 찍고 있던데 차마 거길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는 없었어요. -_-;;

Canon PowerShot G7 X | 8.80mm | ISO-125 | F1.8 | 1/60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11-10 17:10:47


플래쉬를 쓰니 정말 노을지는 것처럼 사진이 나왔네요.

Canon PowerShot G7 X | 21.08mm | ISO-640 | F2.8 | 1/125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11-10 17:15:37


첫 날은 잠도 많이 못 자고 장시간 비행기도 타고 해서 피곤한 관계로 물놀이는 여기까지~




둘째날 시작~

아침에 일어나서 바깥 풍경 한장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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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니 따로 조식 식당은 안 가도 여기서 해결이 다 되더군요. 거의 조식 식당만큼 메뉴가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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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첫 번째 일정은 fish eye 에 가는 것이었어요. 대부분이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들이더군요. 서양 사람은 한두명 본 듯.

fish eye 들어가는 길에 한장 찍어주고

Canon PowerShot G7 X | 8.80mm | ISO-125 | F8.0 | 1/640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11-11 09:33:17


다리 위에서 바다쪽을 보면 물이 참 맑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고기들도 그대로 보일 정도... 뜬금없이 카약 타는 커플도 있었고...

도대체 어디에서 출발한건지 모르겠지만 그 근처에는 카약 빌려주는 곳이 없었죠. -_-;; 꽤 멀리서 온 듯.

Canon PowerShot G7 X | 27.39mm | ISO-125 | F8.0 | 1/640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11-11 09:34:23


사진 찍기 싫어하는 딸 억지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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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fish eye 건물에 들어가서 무수히 많은 물고기들을 만나볼 수 있었죠.

첫 번째 괌 여행 때도 들린 곳인데 그 때 비해 물고기들이 더 많아진 것 같아요. 뭐 기분 탓이겠지만...

Canon PowerShot G7 X | 17.00mm | ISO-125 | F2.5 | 1/100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11-11 09:42:25


스킨 스쿠버 하는 커플도 만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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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사람들인지는 확인이 안됨.

Canon PowerShot G7 X | 19.13mm | ISO-125 | F2.5 | 1/125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11-11 09:46:41


나오는 길에 또 한장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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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밥은 철판 요리로 갔어요. 1시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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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괌은 비가 와도 잠깐 내리고 마는 스콜인데 이 날은 오후 내내 비가 왔어요.

식당이 있는 tumon sands 에서 우산이 없어서 건물 안에 갇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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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사진도 한장.

계속 비가 와서 결국 그냥 비 맞으며 차 가지러 가야 했던...

Canon PowerShot G7 X | 8.80mm | ISO-125 | F1.8 | 1/125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11-11 13:31:19


비가 와서 한 가지 좋은 건 그리 뜨겁지 않기 때문에 물 놀이 하기에 좋다는거죠.

이번 여행의 핵심은 스노클링 이었습니다. 최근에 새로 구입한 스노클링 장비를 마음껏 이용해보고자 했던거죠.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호텔 앞 바다로 가서 스노클링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열대어 같이 생긴 넙적한 물고기가 제 앞에서 위협적인 행동을 하더니 갑자기 뒤로 가서 제 다리쪽에 주둥이로 헤딩(?)을 하더군요.

완전 아파서 파닥거리며 물에서 나왔네요. -_-;;

저를 공격한 물고기놈을 동영상으로 찍어놨는데 여긴 동영상 어찌 올리는지 몰라서 사진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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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물놀이를 마치고 둘째 날의 마지막 일정으로 마이크로네시아몰에 갔습니다.

다행히 밤이 되니 비는 그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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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폴로 어린이 드레스는 장장 $9에 구입!

저녁 밥으로는 원래 다른데 가서 라면을 먹기로 했는데 피곤해서 그냥 푸드코트에서 라면과 우동을 먹었어요.

차슈라면, 타이완 라면, 덴뿌라 우동을 시켰는데 그냥 봤을 때는 양이 엄청 나더군요. 근데 알고보면 2/3는 숙주임. -_-;;

이렇게 둘째날도 완료!



셋째날도 스노클링에 매진하려 했으나 낮에는 완전 더운 관계로 먼저 쇼핑을 하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ROSS 매장을 목적으로 갔으나 딱히 살만한 것도 없고 오픈 시간 얼마 안 넘어서 갔는데도 사람들이 원채 많더군요.

근데 양말은 정말 쌌어요. 옆 GPO 의 스포츠 매장에 같은 양말이 있는데 거의 반값임.

하지만 안 샀어요. 하...하...하...

Canon PowerShot G7 X | 18.62mm | ISO-125 | F8.0 | 1/800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15-11-12 09:08:48


GPO 를 방문한 최대 목적은 토미 힐피거!

블랙 프라이데이 다가오니 세일을 많이 하더군요. 원래 그렇게 세일을 한건지는 알 수 없지만...

면바지 3개 샀는데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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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에 있는 CK 악세사리 매장에 가서 이것저것 할인받으니 이 두가지가 총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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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여기서 시나봉 빵도 사려고 했는데 마누라가 시간 늦었다고(토미 힐피거만 사야 하는데 CK 까지 가서 예상 시간이 넘어버렸다고... 쳇!)

곧바로 점심 먹으러 가야 한다고 우겨서 결국 시나봉은 건너 뛰고... 투덜투덜.

그런데 CK 가방끈에 틑어진 곳이 있어서 결국 오후에 다시 갔어요. 간 김에 결국 시나봉을 사왔죠.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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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쇼핑 후 점심 먹고 옆 호텔인 니코 호텔로 물 놀이를 갔어요.

롯데 호텔 앞 바다는 모래가 고와서 해변에 있기에는 좋은데 물이 탁해서 스노클링 하기에는 별로였어요.

그에 비해 바로 옆이긴 하지만 니코 호텔 앞 바다는 물이 매우 맑고 물고기도 엄청 많더군요. 좀 멀리 나가면 깊은 곳도 있고...

단, 바닥이 거의 큰 돌들로 되어 있어서 해수욕하기에는 별로였어요.

여기서는 모두 액션캠으로 동영상만 찍어서 사진이 없네요.

물 놀이를 마치고 저녁 밥 먹으러 시내(?)에 다시 나갔어요.

가는 길에 다음 날 필 방문 예정이었던 고디바 카페를 한장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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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 심스 라면집으로 갔어요. 여기가 마이크로네시아몰 푸드코트의 그것보다 더 싸고 맛도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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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은 오후 2시 35분 비행기라 딱히 할만한게 없었어요.

그래서 고디바 카페를 가려고 했었죠. 하지만...

마누라가 괌 여행 카페를 통해서 토미 힐피거 20% 추가 할인 쿠폰을 구해왔고...

결국 다시 GPO 에 가게 되었죠.

근데 전날 결제를 할 때 한화로 했더니 환불이 안된다네요. 그래서 결국 그 할인 쿠폰은 사용을 하지 못하고...

시간이 여유롭지 못해서 고디바 카페는 포기하고 점심 밥을 먹으러 갔어요.

가장 유명한 식당 중 하나라는 PR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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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다른 곳과 달리 탄산 음료도 리필을 해주더군요!

iPhone 6s Plus | Program Normal | 4.15mm | ISO-64 | F2.2 | 1/15s | 0.00 EV | Spot | Auto WB | 2015-11-13 11:37:51



처음 렌트를 할 때 1시 30분까지 차를 반납하라고 했어요.

공항에서 차를 타고 약 3분 정도 떨어진 토요타 렌터카였는데 어찌 탑승 한 시간 전까지 반납하라는건가... 그러면 비행기 타는데 너무 급박하지

않은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공항에 가보니 카운터에 사람들도 별로 없고...

출국 수속(?)과 검색대 지나는 것까지 다 합해서 채 10분이 안 걸린 것 같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고디바 카페를 갔어야 했는데...

결국 고디바 아이스크림을 못 먹은 안타까움을 면세점에서 고디바 초콜렛으로 달랬습니다. 후훗!

나름 스노클링도 재미있게 했고, 쇼핑도 돈 많이 안 들이고(면세 범위 반도 안되게...) 갑작스러웠지만 즐거운 여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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