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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초원속으로 몽골여행 4부

파브르 | 08-31 12:26 | 조회수 : 5,486 | 추천 : 6


 

넷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엔 유럽식으로간단히~~

신기하게도 버터의 풍미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간단히 식사후 하는 커피한잔이 전날의 피곤함을 녹여주었습니다.

 

사실.... 몽골에선

공기가 맑아서 그런지

전날 아무리 피곤해도 일어나면 개운하더라구요~ ㅎㅎ

 



 

미니고비에서의 연출촬영전...

옆에서 낙타타기 체험을 줄줄이하는 저희를 게슴츠레한 눈으로 쳐다보는

오토바이에 앉아있는 청년의 모습이 눈에들어와 담아보았습니다.

 

의외로 뒤쪽 몽골풍경과 오토바이가 잘 어울리네요~

 





 

고비사막에서의 연출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파란 하늘과 모래를 날리며 달려가는 말의 역동적인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연출해주시고 돌아가시는 모습을

뒤쪽의 뭉게구름과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연출때의 사진보다 이때사진이마음에 듭니다 ㅎㅎ

 


 

얼마후에 외국인관광객들이 단체로 낙타를 타고 올라가는데....

뒤에 뭉게구름까지... 환상적이었습니다.

 


 

사막과 뭉게구름....

정말 멋있지요?

 

아침만해도 구름한점 없었는데...

뒤쪽부터 뭉게구름이 몰려오더니 이런풍경을 보여주었습니다.

 




 

떠나기전.. 담은 게르캠프의 풍경들...

정말 아름답습니다~

 

미니고비사막을 뒤로하고

호스타인 노르 국립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우리나라엔 22개의 국립공원이있지만

몽골에는 100개가넘는 국립공원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국립공원으로 이동하면서 담은 풍경들...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뭉게구름 덕분에 긴이동시간에도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국립공원에 도착했습니다.

국립공원 개르캠프안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번엔 소고기 요리였네요~

김치가 들어가서 마치 한국에서 먹는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점심을먹고

들어가기전 봐두었던 농구장과 풍경을 담았습니다.

들어가기전에는 아이들이 농구를 하고있었는데

나오니깐 들어가고 없더라구요 ㅠㅠ

 






 

국립공원 가이드와 동승한 채로 국립공원을 둘러보며 담은 풍경들 입니다.

구름이 많이 몰리면서 흐려졌는데 덕분에 빛내림이 생겨났습니다.

 

망원경으로 멀리서나마 야생말들과 사슴들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또한번 무지개를 만났습니다.

5일동안 2번이나 봤네요.. ㅎㅎ

 

이렇게 국립공원 투어를 마치고

첫날 여행을 시작했던 울란바토를 시내로 향했습니다.

 

시내에 도착하니 져녁이더라구요

 

첫날 빛내림 담았던 사진에 보면

게르를 닮은 건물이있는데 거기가 큰 마트더라구요

 

저녁은 그 마트 옆에 붙어있던 식당에서 해결했습니다.

물론 양고기 요리였습니다 ㅎㅎ

양고기요리와 소고기요리중 고를 수 있었는데 저만 양고기를 선택했,,,,어요

 

4박중에 3박을 게르캠프에서 했는데

마지막 밤은 순진 그랜드 호텔에서

그동안의 피로를 따뜻한 샤워로 녹여내고.... 편히 쉬었습니다.

 

사실 울란바토를 시내 야경을 바라보는 일정이있었지만

모두 지친 상태여서 일정을 취소하고 호텔로 바로이동한겁니다.

조금은 아쉬움이 남네요...

울란바토르는 이때까지 봤던 몽골의 초원모습과는 달리

도시와 같은 모습과 밝은 조명들로 가득했거든요 ㅎㅎ

 

이렇게 4부를 마무리 하고 마지막 5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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