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공간 광학 손떨림 보정을 최초로 탑재 한 4K 핸디캠 FDR-AXP35 / FDR-AX30

2015-01-16 14:51

2015년은 4K 비디오 카메라 보급의 해다. 먼저 4K 고화질을 일반 컨슈머에게 제공하고 4K TV 보급도 향후 가속화 시킬 전망이다. 소니는 4K 촬영 기능과 공간 광학식 손떨림 보정 및 프로젝터 기능을 탑재한 컨슈머 비디오 카메라의 상위 모델 FDR-AXP35과 하위 모델 FDR-AX30을 새롭게 선보였다.

 

[뷰파인더와 프로젝터 기능이 탑재된 FDR-AXP35]


 

함께 발표된 FDR-AX30은 프로젝터 기능과 뷰파인더가 빠진 모델.

[뷰파인더와 프로젝터 기능이 생략된 FDR-AX30]

 

제품의 컬러는 FDR-AXP35의 경우 블랙과 브론즈 브라운이 준비되며 FDR-AX30은 블랙만 마련된다.


 

소형 경량화로 인해 휴대 성과 손떨림을 최소화 한 촬영을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즐기는 것과 현장감 있는 표현이 풍부한 표현의 4K 영상을 보다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비디오 카메라로서 기존 2014년 제품 FDR-AX100에 비해 체적 30 %, 중량을 약 20 % 감소하여 소형 경량화를 실현했다. 무게는 약 790g 경량화하여 AXP35는 625g, AX30은 585g를 실현. AXP35의 크기는 75×149.5×78.5mm(폭 x깊이 x높이/배터리 포함). 무게는 본체만 약 625g. 부속 배터리의 "NP-FV70"을 포함하면 약 725g. AX30의 크기는 71×133.5×78.5mm(폭 x깊이 x높이/배터리 포함). 무게는 본체만 약 585g. 부속 배터리의 "NP-FV70"을 포함하면 약 685g.

 

[2014년 기존 모델인 FDR-AX100]



 

 


[4K 대응 핸디캠 최초로 탑재 공간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 탑재]


광각에서 망원까지 손떨림 보정 폭을 약 13 배 높인 독자 기술의 공간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하여 와이드와 망원 촬영 시 흔들림을 억제하고 안정된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13배 수치는 기존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종의 표준 모드에서 손떨림 보정 각도와 비교 수치다.


 


[강력한 화질의 자이스 렌즈와 ExmorR CMOS 이미지 센서]


또한 저조도에서도 깨끗하게 촬영이 가능한 Exmor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며 최대 광각 29.8mm의 ZEISS 바리오 • 조나 T * 렌즈를 채용하여 고화질로 풍경을 묘사한다.


센서는 1/2.3형 Exmor R CMOS로 총 화소 수는 1,890만 화소, 동영상 촬영시의 유효 화소 수는 829만 화소(16:9)다. 필터 지름은 52mm. 조리개는 6매 날개. F값은 1.8~3.4, 초점 거리는 35mm환산 29.8~298mm의 광학 10배 줌. 디지털 120배 줌 기능과 함께 초해상 기술도 탑재된다.


[4K의 장시간 기록이나 하이 비트 레이트 촬영이 가능한 기록 방식 XAVC S를 채용]
 

기존 AVCHD 포맷 외에도 프로 용으로 개발 된 XAVC 기록 포맷을 확장 한 XAVC S를 채용하여 4K / 100Mbps의 높은 비트 레이트 촬영을 지원하며 4K 100Mbps / 60Mbps 및 HD 50Mbps의 높은 비트 레이트 촬영이 가능하여 노이즈가 적으며 해상도가 높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더불어 센서의 읽기 속도 1/60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했을 때 생기는 왜곡 (포컬 플레인 현상)을 억제했다.

4K는 3,840×2,160/30p, 24p로 촬영이 가능하며 100Mbps 기록시에는 SDXC카드 Class 10/UHS스피드 클래스 3가 필요하다. XAVC S에서 1080/60p촬영이나, AVCHD에서 1080/60p촬영을 지원. MP4형식으로는 1,280×720/30p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4K/30p의 동영상 촬영과 함께 829만 화소의 정지 캡쳐 화면을 저장할 수 있다. 기존에는 PC에서 촬영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캡쳐해야 했지만 신 모델에서는 카메라 바디 안에서 캡쳐 이미지 추출 저장이 가능해졌다.

4K영상을 HDMI케이블을 통해 TV로 감상할 때 4K 앵글 속에서 임의의 범위를 풀 HD에서 자르고 표시하는 기능 대신, 신 모델에서는 줌 레버를 이용해 화각 변경이 가능하게 되어 재생 시에도 줌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가능해져 피사체가 멀어 확인이 힘든 경우 재생 시에 줌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AF 기능 또한 얼굴 인식 기능을 강화하여 얼굴뿐 아니라 인물의 몸체까지 전체 추적하는 "락 온 AF"로 진화 되었다. 엔진은 BIONZ X. 액정 모니터는 3인치 92만 화소다. 두 기종 모두 64GB의 메모리를 내장하며 최대 128GB 카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AXP35 모델의 경우 뷰파인더와 프로젝터가 탑재되어 있다. 뷰 파인더는 0.24인치 155만 화소. 프로젝터는 DLP방식으로 밝기는 최대 50루멘. 해상도는 854×480로서 10~200인치까지 투사가 가능하며 투사 거리는 50cm이상이다. 기본 배터리 사용시의 연속 투사 가능 시간은 약 2시간 25분.

해외 발매는 2월 20일로 알려져 있으며 가격은 파인더와 프로젝터를 지원하는 AXP35이 14만 5,000엔, AX30이 13만엔 이다.


소니는 두 기종을 가족 층으로 적극 어필해 4K 비디오 카메라 시장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4K 영상이 아직은 보급화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는 모니터와 TV 등도 함께 저변화될 필요가 있다. 영상 자체를 4K로 간직하는 것은 유리하다. 화질은 물론이요 별도의 이미지 촬영 기능이 아닌 4K 영상 만으로도 충분히 뛰어난 화질의 이미지를 추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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