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6300 정식 발표.

2016-02-04 10:21

소니는 AF성능을 대폭 개선한 APS-C 미러리스 카메라 A6300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디자인은 기존 스타일을 가져가면서 촬영 성능에 중점을 둔 소니 APS-C 규격 라인업의 상위 기종으로서 A6300은 소니의 APS-C 미러리스 라인업의 정점에 위치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A6300은 구리 배선을 채용한 신개발의 24MP APS-C 센서를 채택, 광 수집 효율 향상 구조에 구리 배선을 사용하고 현저하게 판독 속도를 가속화 시켰다. BIONZ X의 프로세서는 센서의 전체 성능을 최대화 하도록 업그레이드된 이미지 처리 알고리즘을 특징으로 한다. 14bit RAW 출력에 기본 감도는 ISO 100-25600으로서 확장으로 ISO 51200까지 지원하고 있다. 동영상 역시 ISO 100-ISO 25600을 커버한다.




정확한 콘트라스트 AF와 고속 위상 검출 AF를 결합하여 피사체에 고정할 수 있는 패스트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채택, 기존 A6000 모델의 4D FOCUS 성능을 기반으로 구축하여 세계 최고 속도인 0.05 초 AF를 달성했다. 카메라의 고밀도 추적 AF 기술과 우수한 AF 정확도로 넓은 지역에 걸쳐 완벽하게 잡아낼 수 있도록 전체 필드를 통해 포인트 425 위상 검출을 배치하고 있다. 동체 추적시 피사체 움직임에 따라 피사체 주변의 AF 측거점을 동적으로 활성화 시킨다.



피사체를 둘러싼 AF 포인트 집적도가 A6000의 7.5배의 밀도로로서 지능적으로 피사체의 움직임에 따라 완벽하게 추적을 실시한다. 연사는 최대 초당 11매의 고속 연속 촬영을 지원하며 LCD 화면 또는 뷰 파인더 상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을 인식하면서 촬영이 가능한 라이브 뷰 상태로도 초당 8매의 속도까지 가능하다. 연속 촬영 매수는 JPEG Extra Fine L 에서 44매, RAW및 RAW+JPEG 로는 21매 까지다.


최단 셔터스피드는 1/4000초, 동조속도는 1/160초다. 액정은 약 3인치 TFT 로서 약 92만 화소의 틸트형이며 터치 스크린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4K 동영상은 2.4배 오버 샘플링으로 센서의 20MP의 영역을 사용하며 최대 비트레이트는 100Mbps 다. S-Log 감마 기록을 제공하며 XLR 입력도 지원하고 있다. 동영상 포맷과 프레임은 아래와 같다.
-XAVC S 4K: 3840 x 2160 (30p/100 Mbps, 30p/60 Mbps, 24p/100 Mbps, 24p/60 Mbps),
-XAVC S HD: 1920 x 1080 (60p/50 Mbps, 30p/50 Mbps, 24p/50 Mbps, 120p/100 Mbps, 120p/60 Mbps),
-AVCHD: 1920 x 1080 (60p/28 Mbps/PS, 60i/24 Mbps/FX, 60i/17 Mbps/FH, 24p/24 Mbps/FX, 24p/17 Mbps/FH),
-MP4: 1920 x 1080 (60p/28 Mbps, 30p/16 Mbps), 1280 x 720 (30p/6 Mbps)




 

뷰파인더는 약 240만 화소 유기 EL 로서 0.39 타입으로 100% 시야율에 1.07배의 크기를 지니며 35mm 필름 환산으로는 0.7배다. 또한 120fps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어 트루 파인더를 통해 피사체 추적에 있어 잔상 없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고 하다.




바디는 견고한 마그네슘 합금을 채용했으며 강화된 렌즈 마운트 구조와 새선된 조작성 및 그립, 그리고 새로운 셔터 버튼과 모드 다이얼로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또한 버튼과 다이얼, 액정 등에 먼지나 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고려되었다고 한다. 바디 크기는 120 x 67 x 49 mm, 무게는 배터리 및 메모리 포함 404g, 바디 만은 361g(기존 A6000은 285g), 배터리 성능은 CIPA 기준 400매다.


가격은 바디만 $1,000, 16-50 렌즈 킷은 $1,150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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