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사진아트페어, ‘K’FOTO 부산국제사진페어 2016’ 부산에서 개막

2016-07-13 16:10


 

국내 최초·최대 사진아트페어인 ‘K'FOTO 부산국제사진페어 2016(K'FOTO BUFF)이 오는 8월 11일 VIP 사전 관람을 시작으로 8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 1 전시장에서 열린다.

문화융성의 시대를 맞이하여 사진기기의 대중화와 사진인구의 증가로 형성된 대한민국 사진예술을 대중에게 알리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진 시장을 마련하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홍콩의 세계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베젤(ART BASEL)>을 사진에 접목시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사진 전문 아트페어다. K'FOTO 국제사진페어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제주까지 지역의 특성을 살린 페어를 개최하여 1년에 4회 개최된다.




 

사단법인 케이포토가 주최하고 BAnana CONtemporary, 쇼엔터테인먼트, (주)디자인소프트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갤러리를 대관해 전시회를 여는 것이 어려운 개인 사진작가들에게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인 작가가 저렴한 비용으로 부스를 선택하고 활용하여 개인 사진 전시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진가와 사진을 필요로 하는 곳을 서로 연결하여 훌륭한 작품이 안정적인 판로와 합리적인 제도 안에서 거래될 수 있는 공개적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포트폴리오 심사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참가자들의 작품에 대한 평가와 조언을 해줌으로써 취미를 넘어서 전문 작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한다. 심사위원으로는 액상프로방스 타베예술대학 교수이자 파리국립예술대학의 입학심사위원을 역임한 Erik Samakh, 프랑스 아를국립사진학교 교수인 Paul Pouvraut 등 국내외 사진·미술 전문위원들로 구성되며, 심사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되면 공식 K'FOTO 포토뱅크에 등록되어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사진 판매를 돕는다.

 

또한 페어 기간에 열리는 공모전을 통해 뽑힌 우수 선정작은 2017년 영국 사치갤러리가 주최하는 아트페어 에 특별 전시 될 예정이다.

(사)케이포토 강문주 대표이사는 “국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K-FOTO 부산국제사진페어 2016’을 통해 국민 모두가 누구나 쉽게 사진을 소비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한 집에 한 사진 걸기’를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국제사진페어는 입장도 색다르게 준비 중이다. 이번 행사의 공동 주관처인 (주)디자인소프트는 부산국제사진페어의 티켓 예매와 발권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티켓 사이트 오픈과 더불어 사진전문페어의 특성을 살려 사진예술을 접목한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는 고품질 티켓을 제공한다.

입장객들은 K'FOTO 부산국제사진페어 홈페이지에서 바로 티켓을 예매하고, 행사 당일 박람회장에서 티켓을 수령 받을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일반인 10,000원, 노인·청소년 7,000원, 어린이는 5,000원이다.

 

참여신청 및 부산국제사진페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kfoto-buff.com/ 통해 확인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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