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는 드론 신제품 DJI Air 3 를 발표했다. Air 시리즈 최초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으로서 최대 46분 비행 시간과 전방위 장애물 감지에 더해 O4HD 영상 전송 등 플래그십 등급의 기능을 갖춘 드론으로 어필한다.




광각 렌즈(35mm 환산으로 24mm F1.7 상당)와 준망원 렌즈(35mm 환산으로 70mm F2.8 상당) 2개의 카메라를 탑재. 센서는 모두 1/1.3 인치 CMOS. 동일 센서를 장착하여 렌즈 전환 시 화질 레벨을 유지하여 다양한 영상 표현을 가능케 한다. 영상은 4K/60fps HDR 동영상 직접 출력에 대응하며 최대 4K/100fps도 지원. 사진은 4,800만 화소. '10-bit D-Log M'과 '10-bit HLG'의 2종류 컬러 모드를 지원.



| 광각 카메라
H.264/H.265
4K (3840×2160): 24/25/30/48/50/60/100 fps
FHD (1920×1080): 24/25/30/48/50/60/100/200 fps
2.7K (1512×2688, 세로 촬영): 24/25/30/48/50/60 fps
FHD (1080×1920, 세로 촬영): 24/25/30/48/50/60 fps

| 미디엄 망원 카메라
H.264/H.265
4K (3840×2160): 24/25/30/48/50/60/100 fps
FHD (1920×1080): 24/25/30/48/50/60/100/200 fps
2.7K (1512×2688, 세로 촬영): 24/25/30/48/50/60 fps
FHD (1080×1920, 세로 촬영): 24/25/30/48/50/60 fps


Air 시리즈 처음으로 2.7K의 세로 방향 촬영(9:16)에 대응하여 SNS공유가 빠르고 쉬워진다. 영상 전송 시스템에는 차사에 O4 영상 전송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최대 20km 전송 거리, 전송 안정성 향상에 최대 1080p/60fps의 라이브 영상에 대응한다.





선택 피사체를 추적·선회하여 촬영할 수 있는 포커스 트랙 기능도 지원. 피사체 주위를 자동으로 선회하는 Point of Interest 3.0 이나 피사체를 자동 추적하는 기능 ActiveTrack 5.0, 피사체 중심으로 기체를 움직일 수 있는 Spotlight 2.0 등 피사체 추적을 본체에 맡길 수 있다고 한다.




배터리 에서도 기존 모델 DJI Air 2S 대비 비행 시간에서 48% 향상 되었으며 최대 46분 비행이 가능하다. 새로운 배터리 충전 허브는 잔량이 많은 배터리로 이동할 수 있는 집전 기능에 대응, 산이나 숲에서 하이킹 등 충전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은 곳에서도 긴 비행 시간이 가능하다.




Air 시리즈 최초로 전방향 장애물 감지 기능을 탑재했다. 드론 주위의 전방향에 있는 장애물을 파악, 본체 전후에 감지용 어안 렌즈를 통해 전후 좌우 상부를 검출한다. 전면부는 양안 렌즈와 3D ToF 센서를 탑재. 비행 루트와 촬영 액션을 사전에 계획하는 것으로 카메라 워크도 자동으로 실행해 주는 웨이 포인트 비행도 탑재.




장애물을 검출한 경우 조종 지원 시스템 'APAS 5.0'을 사용하여 촬영을 중단하지 않고 장애물을 회피 우회한다. 피사체를 자동 추적하는 기능 ActiveTrack 5.0이나 자동으로 이륙 지점으로 귀환하는 기능 어드밴스드 RTH를 통해 보다 안전한 비행을 실시할 수 있다.




세트별 가격은 아래와 같다.
DJI Air 3 Fly (DJI RC-N2) : 1,367,000원



DJI Air 3 Fly More Combo(DJI RC-N2) : 1,660,000원



DJI Air 3 Fly More Combo(DJI RC 2) :1,80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