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에서 보행 신호를 기다리다 보면 종종 반대편 신호등을 확인할 수가 없어서 자신이 서 있는 쪽의 신호등을 보기 위해 이리저리 살피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신호등이 각각 한 방향으로만 보이도록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디자이너 한기성, 전환주, 이재민 등 3 인은 신호등을 개선하기 위한 디자인을 제안하였다. 이 신호등은, LED 표시판을 둥글게 말 수 있는 형태로 제작하고, 태양열 전지가 내장된 갓을 씌운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웃을 입히듯이 설치할 수 있으며, 모든 방향에서 신호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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