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가면 내부가 보이는 오디오 시스템, The Dome

2011-02-28 15:45

Dragos Iliescu는 유명 오디오 브랜드 B&W(Bowers and Wilkins)를 위한 특별한 오디오 시스템 The Dome을 디자인했다.

The Dome은 전면에서 보면 원판 형태를 갖추고 있지만, 이름처럼 뒤로는 볼록한 돔 모양의 오디오 시스템이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아이폰 또는 아이팟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를 연결 및 거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그 주위로 7 개의 CD를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전면부는 OLED 스크린을 겸하는 유리로 되어 있어서, 평소에는 내부가 보이지 않다가,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면 내부 조명이 켜지면서 내부가 보이도록 되어 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사람이 가까이 다가갔을 때에는 각 CD가 있는 위치를 터치하면 해당 CD가 재생되도록 하며, 터치 슬라이딩 조작에 의해 CD를 꺼낼 수도 있도록 한다. 또한 필요에 따라 재생 조작을 위한 인터페이스가 표시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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