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는 '라이카 다움'과 '장인 정신'을 담은 라이카 브랜드 액세서리를 라인업한 0.95 에디션 시리즈를 선보인다. 라이카 마니아를 위한 고급 액세서리로서 12월에 발매할 예정.


프랑스S.T.Dupont. 과의 협업으로 필기구, 키 링 등을 새롭게 준비했으며 라이카 0.95시리즈의 탄생을 기념한 특별 사양의 라이카 M렌즈 라이카 녹티룩스 M f0.95/50mm ASPH."Edition 0.95" 도 함께 발매할 예정이다.

에스티 듀퐁(S.T.Dupont)은 1882년 고급형 트렁크와 가방 등을 수제 제작 시작한 브랜드로서 완벽한 제품과 아름답고 오래도록 가치가 있는 제품을 추구해왔다. 라이카와 이 브랜드는 정교한 '장인 정신' 을 함께 추구하면서 혐업을 했다고 한다.

0.95라는 네임은 라이카를 대표한 대구경 렌즈의 라이카 녹티룩스 M f0.95/50mm ASPH.에서 따온 이름으로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는 라이카의 정신을 표방했다.

ST Dupont for 0.95의 필기구는 경량 고강도인 세라미움 A.C.T와 황동 PVD 코팅 등을 채택 제작된 것이 특징. 만년필, 수성 볼펜, 볼펜으로 셋트 준비된다. 컬러는 전통적인 매트 블랙으로 처리.



또한 ST Dupont for 0.95 라이터 역시 세라미움 A.C.T.를 채용하여 제작되었으며 내구성이 높은 글로스 매트로 마무리하였다. 0.95로고는 듀퐁의 장인이 손 작업으로 마무리했다고 한다.




ST Dupont for 0.95키 링은 PVD 코팅을 입힌 놋쇠 제로 제작되었다. 표면은 매트 블랙, 링은 크롬 합금 제. 0.95 각인 역시 수작업으로 이루어졌다. 라이카 말로는 평범하면서 심플한 디자인과 롤렛의 우아함이 시선을 매료시킨다고 한다.






0.95시리즈 탄생 기념 라이카 녹티룩스 M f0.95/50mm ASPH."Edition 0.95" 는 2016년 1월 이후 발매 예정이며 개방 F0.95의 조리개값 표기만 화이트의 문자로 새겼으며 다른 각인은 다크 그레이로 처리한 것이 특징. 또한 경통과 렌즈 캡은 특수 룰렛과 광택을 채택하고 있다. 광택 알루마이트 마무리는 지금까지 렌즈 내부의 슬라이드 부품의 표면에만 채용되고 있던 것으로 렌즈 외부 표면에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이카 스토어를 통해 12월 이후에 발매 예정으로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