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라이카 100-400 초망원 줌 렌즈 발매

2016-05-31 09:39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panasonic.kr)는 미러리스 카메라에 장착할 수 있는 라이카 100-400mm 초망원 렌즈를 3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EICA DG VARIO-ELMAR 100-400mm (F4.0-6.3 ASPH. / POWER O.I.S.) 렌즈는 35mm 필름 기준 환산 시 200-800mm로 멀리 있는 피사체를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촬영이 가능하다. 렌즈밝기 F4.0에서 F6.3까지 지원하며, 심도 깊은 아웃 포커싱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먼지와 물흡수를 방지해주는 방진·방적 기능도 갖춰 야외 촬영에 효율적이다.


셔터 스피드와 240fps로 동작하는 콘트라스트 AF 모듈을 사용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잡아낼 수 있다. 그 외에 렌즈 자체에 파워손떨림보정(POWER O.I.S) 기능으로 흔들림을 최소화해 보다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13군 20매의 렌즈 구성으로 2매의 ED(Extra-Low Dispersion) 렌즈와 1매의 UED(Ultra Extra-Low Dispersion), 1매의 ‘비구면 ED 렌즈(Aspherical ED Lens)’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비구면 ED 렌즈(Aspherical ED Lens)’를 사용하여 렌즈의 크기는 축소하였고 또한 망원 렌즈의 성능으로 0.5배까지 접사가 기능하다.




파나소닉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X8과 루믹스 GX85에 장착하면 ‘듀얼 I.S. (Image Stabilization)’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파나소닉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흔들림 보정 기능인 듀얼 I.S. 는 본체와 렌즈의 광학식 흔들림 보정 기능을 연동하는 기술로 본체의 흔들림 보정 기능에 렌즈의 흔들림 보정 기능까지 더해져 흔들림을 잡는다. 본체는 큰 각도의 흔들림을 보정하고 렌즈는 작은 각도를 보정한다.


이번에 출시한 렌즈는 마이크로포서드 마운트로 파나소닉 미러리스 카메라는 물론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바디에도 어댑터 없이 바로 호환 가능하다. 렌즈 가격은 1,790,000원이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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