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캬비크, 세계 최초의 드론 도시가 되다!

2017-10-24 12:05 | 조회수 : 5,349


 

먹을 것을 주문한 지 몇 분 만에 하늘로부터 배송이 되는 미래의 모습. 이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아마존을 비롯한 다른 회사들이 규제에 걸려 이러한 '하늘 배송' 문제를 갖고 헤매고 있는 사이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Reykjavik)는 세계 최초로 상업적인 드론 배달이 허가된 도시가 되었다. 

 


 

아이슬란드 민간 항공 당국은 플라이트렉스(Flytrex)와 아이슬란드 최대 온라인 소매 업체인 AHA에 드론 운용을 통한 영업에 대해 허가를 부여했다. 이들 회사에 따르면, 레이캬비크의 드문 드문한 도시 시설, 불규칙한 패턴, 수많은 물길과 굴곡진 도로때문에 전통적인 자동차를 통해 물품을 배송할 경우 상당히 비효율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드론은 날아서 배송하므로 이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운영 주체는 10km의 거리에서 2.9kg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는 자율 비행이 가능한 드론, 플라이트렉스 뮬(Flytrex 's Mule)이 될 것이다. 아직 택배 시스템을 완전히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뮬은 강으로 나뉘어져 있는 두 도시 구역 사이를 날고, 보통 도로 배송으로는 25분이 걸리는 구간을 4분만에 실시할 수 있다. 이는 시간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배송 비용도 60%나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HA의 CEO인 마론 크리스토퍼슨 (Maron Kristofersson)은 "최근 수개월 간, 특히 소매 제품에 대한 온라인 배송 주문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향후에는 수 개월 내에 식료품 공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 4년 동안 전 세계 온라인 배달 솔루션 기술을 모니터링해 왔으며 플라이트렉스는 이 문제에 대해 안전하며 상업적으로 실현 가능한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아이슬란드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협력이 진행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이 서비스는 레이캬비크에서만 진행되고 있으며, 드론 배송은 AHA의 트럭 네트워크와 함께 운용 중이다. 궁극적으로, 이 회사는 타 도시 및 국가 전체에 이 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소비자의 집 바로 앞까지 물품을 배송하는 것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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