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자동 바이크 라이트

2017-10-27 09:45


 

자전거의 라이트는 물론 안전한 사이클링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이 외에 생각할 것이 한 가지 더 있다. 이를 염두에 두고 라이트 & 모션 (Light & Motion)은 새로운 바이브(Vibe)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것은 스위치가 없는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스위치가 없는 대신 센서를 사용하여 자동으로 켜고 끌 수 있으며 출력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두 개의 조명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주머니나 가방에 보관하지만, 자전거를 탈 때는 핸들바 및 시트 포스트 (또는 시트 레일)의 트위스트 마운트에 끼운다. 이렇게 하면 자전거가 움직이는 동안 조명을 켜놓는 모션 센서가 작동한다. 이 등들은 자전거가 서 있더라도 몇 분 동안은 꺼지지 않는다. 즉, 자전거가 신호등의 빨간등에 멈춰 있는 동안은 켜있겠지만 주차할 때는 당연히 꺼지는 것이다. 

 

또한, 헤드라이트의 광센서가 주변이 어두운 지 또는 밝은 지를 결정한다. 결과적으로, 낮 시간 동안, 그것은 최대 시정을 위해 펄스로 작동할 것이다. 그러나 야간에는 꾸준한 발광 모드로 전환된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는 운전자의 심도 인식을 향상시켜주어 라이더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다.

 


 

50 달러짜리 이 헤드라이트는 주간 “세이프 펄스(SafePulse)”모드에서 250 루멘, 또는 안정된 발광 모드에서는 200 루멘을 출력한다. 두 가지 모드 중 첫 번째 모드는 6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고 두 번째 모드는 두 시간 동안 사용 후 두 시간의 USB 배터리 충전을 하는 것이 좋다.

 

테일라이트에는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둘 다 주야간 세이프펄스(SafePulse) 모드에서만 실행된다. 60달러짜리 프로(Pro) 모델은 100 루멘의 밝기를 내고 6시간의 작동 시간을 가지고 있다. 반면 40달러짜리 기본 모델은 50 루멘의 밝기를 가지지만 대신 충전 당 최대 12시간 동안 작동을 할 수 있다. 3가지 모델 모두 IP67 방수 등급을 갖고 있어 30분 동안 깊이 1 미터까지 잠겨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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