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2017년 영업이익 44.8% 증가

2018-02-01 18:14

일본 캐논 주식회사는 2017년 회계 연도의 결산 실적을 발표했는데 전년대비 매출액은 19.9 %, 영업 이익은 44.8 %가 증가했다고 한다.
카메라 및 프린터 포함 이미징 시스템 사업부에서도 증익을 달성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 1조 1,362억엔(3.7 % 증가), 영업 이익 1,759 억엔 (21.8 % 증가)을 기록.

SLR 카메라는 EOS 6D Mark II를 비롯한 하이 아마추어용 제품이 호조를 보이며 점유율을 견지했으며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는 EOS M6와 EOS M100이 이익에 견인차가 되었다고 한다. 매년 축소되고 있는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는 고 부가가치 제품 PowerShot G9 X Mark II 등의 판매 확대로 전년 수준의 판매량을 유지.

2018년 전망에 대해서는 매출액 4조 3,000억엔(5.4 % 증가), 영업 이익 4,200 억엔 (26.7 % 증가), 순이익 4,200 억엔 (18.7 % 증가)로 내다보고 있다.


*.렌즈 고정식 카메라에서는 고 부가가치의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개발에 투자할 것으로 보이며 미러리스도 좀 더 고사양 모델의 개발이 필요해 보인다. 캐논의 경우 파인더 탑재 미러리스는 EOS M5가 유일한데, 실제 주력은 박스형 타입의 보급 기종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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