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고배율 컴팩트 ZS200 (TZ200, TX2) 정식 발표

2018-02-14 16:27

파나소닉은 1인치 센서 고배율 컴팩트 카메라 LUMIX TX2 (TZ200, ZS200)를 정식 발표했다.


ZS200은 해외 발매 지역에 따라 TZ200이나 TX2의 명칭을 사용하며 기존 한국에 출시되었던 ZS110의 후속 모델이다. 광학 15배 줌으로 진화된 렌즈를 비롯, 피사체에 대한 대응력이 우수한 여행용 컴팩트 줌 모델로서 어필하고 있다.




ZS200은 기존 제품을 능가하는 광학 15배 줌 렌즈를 탑재하였으며 35mm 환산 초점 거리 24-360mm 로서 기존의 25-250mm에 비해 광각과 망원 모두 업그레이드 하였다. 다만 조리개 개방 F값은 기존의 F2.8-5.9에 비해 좀 더 어두워진 F3.3-6.4로 되었다. 또한 광각 렌즈 앞 3cm까지 피사체에 근접 할 수 있는 매크로 성능을 지녔다. 기존 제품은 5cm.


센서는 1인치 2010만 화소로서 지원 감도는 기본 ISO 125~ISO 12800 으로 확장시 ISO 80, ISO 25600을 지원. 파인더는 0.21인치로서 파인더 배율이 기존의 0.45배에서 0.53배로 올라감과 동시 화소도 233만 화소로 기존의 116만 화소보다 두 배로 상승되었다. 액정 모니터 또한 3 인치 124 만 화소 상당의 터치 패널 타입을 채용하여 해상도가 살짝 상승했다. 액정은 기존처럼 고정형이다.







스마트 폰과 Bluetooth로 상시 접속하는 것으로 촬영 시마다 촬영 이미지를 스마트 폰으로 즉시 전송시킬 수 있으며 리모콘을 Bluetooth 연결하여 ZS200의 전원 ON / OFF도 컨트롤 가능하다. 아울러 지오태그 데이터 자동 전송도 Bluetooth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기존에는 지원하지 않았던 포커스 스테킹 및 4K 포토 대량 저장을 지원하였으며 자동 마킹과 궤적 합성도 4K 포토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성능에서 모니터 사용시의 촬영 가능 매수를 300 매에서 370 매로 향상시켰다. 하지만 EVF 화소 상승으로 인해 EVF 사용시 배터리 성능은 260 매에서 250 매로 감소했는데 에코모드 (30fps) 사용시에는 350 매로 촬영 성능이 늘어난다.




이 밖에 L. 모노크롬이 포토 스타일에 추가되고 조리개 / 포커스 브라켓 등도 새롭게 지원하고 있다. ZS200의 기본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그립부에 붉은 라인을 추가했다. 이는 렌즈 교환식 고급 모델 LUMIX G9 PRO와 LUMIX GH5s를 연상시킨다고 한다. 또한 렌즈 주위의 초점 거리 표기 등은 마이크로 포서즈용 렌즈 LEICA DG LENS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맞췄다.



동영상은 4K (3,840 × 2,160) 30p/24p 100Mbps, FHD (1,920 × 1,080) 60p 28Mbps를 지원, 크기는 111.2 × 66.4 × 45.2mm. 무게는 본체만 298g, 배터리 메모리 포함으로 340g. 3월 15 일에 발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일본에서 약 10만엔. (북미 $799)

| 파나소닉 ZS200 스펙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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