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진화한 드론 킬러

2018-03-12 11:44 | 조회수 : 3,512


 

 

드론들이 점점 더 공역을 혼잡하게 만들고 있는 최근에 드론을 막는 제품 혹은 서비스 시장이 성장하는 것도 무척이나 자연스러운 수순처럼 보인다. 드론쉴드(DroneShield)의 광범위한 레인지에는 드론건 택티컬(DroneGun Tactical)이 있어 그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이 소형 재밍 '무기'는 보다 소형이며 휴대가 용이한 패키지에다 더 훌륭한 주파수 교란 능력을 갖고 있다.

 

 


 

 

사진 촬영과 피자 배달 등에는 무척 유용한 드론이지만 정교한 항공 교통 관제 시스템이 없으면 머리 위에서 날아다니는 드론은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를 막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물론 비행 금지 구역의 설정이다. 허가 받지 않은 드론이 공항 주변 혹은 관공서 위에서 날아다니는 것은 문제가 되고 있다. 심지어 교도소 내에 있는 죄수에게 무언가를 전달하는 데 드론이 쓰인 사례도 있다. 

 

이미 네트건(net guns) 및 잘 훈련된 독수리와 같은 기발한 솔루션이 있긴 하지만 드론쉴드(DroneShield)의 시스템은 좀 더 나아 보인다. 2016년에 선보였던 드론건은 최대 2km 거리에서 공중 침입자의 무선 신호를 요격할 수 있는데, MK II는 지난해 11 월에 출시되었다. 1년 365일 24시간 내내 무장 경비원을 보유해야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론센티넬과 드론센트리(DroneSentinel and DroneSentry)를 시설 주변 ‘방어’를 위해 지속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새롭게 공개된 드론건 택티컬은 다른 드론건 모델과 유사하게 작동한다. 재밍 주파수는 다가오는 드론을 향해 발사되어 이 드론을 이륙 지점으로 돌려보낼 수 있다. 드론의 GPS 신호를 교란하는 옵션도 있다. 이 경우 드론은 그 자리에 착륙시켜 ‘조사’를 할 수 있게 한다.

 

드론건 택티컬의 크기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훨씬 작은 1,041 x 415 x 122 mm 정도이며 무게는 6.8 kg이다. 무엇보다도, 라이플 자체에 모든 필요한 부분이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기기가 든 백팩을 맬 필요가 없다는 점은 최대 장점이다.

 

 


 

 

물론 세상에 공짜는 없다. 패키지가 작고 일체화된 대신 기기인 대신 사정거리(주파수 범위)는 짧다. 드론건 택티컬은 목표물을 최대 1km에서 확보할 수 있는데 대개의 사용자라면 이정도로도 충분할 것이다. 짧은 사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모델은 기존의 2.4GHz 및 5.8GHz에 433MHz 및 915MHz 주파수 대역을 추가하여 더 넓은 범위의 주파수에 대응할 수 있게 했다. 현재로서는 이 제품은 ‘합법적인 그리고 자격을 갖춘 엔드유저에게’만 판매할 수 있다. 즉, 아직까지는 특정 정부 기관만이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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