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무상 체험 프로그램 대폭 확대

2018-06-08 10:28

전국 어디서나 후지필름의 다양한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크게 늘어난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자사 미러리스 카메라 및 렌즈를 무상으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의 대상 제품을 큰 폭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후지필름의 제품 체험 프로그램은 X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와 XF 렌즈를 무상으로 대여해 2박 3일 동안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후지필름 유저 뿐만 아니라 카메라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나 타사 유저들에게도 후지필름의 뛰어난 색감과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확장된 체험 프로그램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대여 가능한 제품이 대폭 늘어났다는 점이다. 기존 바디 4종과 렌즈 9종에서 품목을 크게 늘려 영상 강화 플래그십 미러리스 X-H1과 X-T2, X-Pro2, X-T20, X-E3 등 바디 5종과 무려 21종에 달하는 렌즈가 대상 제품에 포함됐다. 또한,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산화를 진행하고 디지털 사이니지 및 태블릿을 통한 운영을 도입했다.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매장도 늘어났다.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와 더불어 최근 전자기기의 중심지 용산에 새롭게 문을 연 후지필름 용산 매장을 포함한 전국 8개의 공식 대리점 등 전국 9곳에서 상시 대여를 제공한다.

후지필름의 제품 무상 체험 프로그램은 최근 제품 구매 전 충분한 체험을 원하는 합리적 소비 트렌드와도 맞물리며 매출 상승까지 견인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실제로 2016년 11월부터 디지털 카메라 및 렌즈 무상 대여 서비스를 진행해 오고 있는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의 경우 서비스 시작 이후 방문객 수가 25% 이상 증가하고 높은 관심과 함께 매출도 오른 바 있다. 무엇보다 첫 대여 프로그램 시행 이후 매년 대상 제품을 확대하여 총 26종에 달하는 대규모 제품을 2박 3일간 무상으로 대여하는 곳은 후지필름이 유일해 전체 이용 고객 중 절반 정도가 타사 유저일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제품 종류 및 대여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후지필름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선옥인 마케팅 팀장은 “고관여 제품인 카메라를 구입 전 미리 써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후지필름의 체험 프로그램은 고객 소통을 중시하는 브랜드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며, “고객 만족과 신뢰를 구축해온 후지필름의 완성도 높은 제품을 경험하고, 사진 찍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은 분들이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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