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은 풀사이즈 대응 MF 14mm F2.8 MK2를 새롭게 발표했다. 115.7도의 광각으로 광활한 풍경과 천체 사진 촬영에 적합하며, 9매의 조리개로 야경 사진 촬영시 드라마틱한 빛 갈라짐 효과를 만끽할 수 있다고 한다.


기존 14mm 렌즈의 뛰어난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포커스 락 (Focus Lock) 기능과 조리개 클릭 해제 (De-click) 기능을 추가하고 웨더 실링도 탑재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촬영할 수있도록 했다.




10군 14매의 렌즈를 채용했으며, 이 중 절반의 렌즈가 특수 렌즈다. (고굴절 렌즈 3매, H-ASP 렌즈 1매, ASP 렌즈 1매, 저분산 렌즈 2매) 덕분에 색수차를 최소화했으며 빛의 경로를 효과적으로 설계해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담아낸다.



포커스 락' 기능은 삼양 14mm로 천체 촬영과 타임랩스 촬영을 즐기는 사진가를 위해 추가된 기능으로서 포커스를 '고정(lock)' 하면 천체 사진 촬영과 타임랩스 촬영시 고정되어 편리하며 보다 뛰어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조리개 클릭 해제(De-click)' 버튼을 활용하면 F-stop마다 멈추던 조리개가 무단 조리개로 변경된다. F-stop 사이의 1/3 stop보다 미세하게 조리개 값을 조정할 수 있어 밝기 변화의 끊김 없이 부드럽게 유기적으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Canon EF, Nikon F, Sony E, Fujifilm X, Canon M 및 MFT의 6 가지 마운트로 제공. 최단 촬영 거리 0.28m, 최대 배율 0.08배, 조리개 날개 9매, 최소 조리개 F22, 최대 지름 87mm, 크기와 무게는 마운트 별로 아래의 스펙을 참고하면 된다. 출시는 6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