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망막 투영 키트 DSC-HX99 RNV Kit을 발표했다.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인 사이버 샷 DSC-HX99에 레이저 망막 투영 방식의 뷰 파인더 「RETISSA NEOVIEWER」를 조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디지털 카메라의 표시 화면을 망막에 직접 투영하는 방식으로서 기존 제품에서는 뷰파인더 뷰가 어려웠던 점을 해결해준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개인차가 있는 상품 특성을 지니기 때문에 실기를 직접 체험해본 유저만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은 10만 9,800엔. 소니가 비용 일부를 부담하였으며 개인당 1대만 구입 가능.







카메라와 조합되는 뷰파인더 "RETISSA NEOVIEWER"는 DSC-HX99에 고정하여 케이블을 연결 사용하는 방식으로서 해상도 1,280×720의 파인더 상을 망막에 투영하기 때문에 주변부까지 밝고 깨끗하게 뷰가 가능하다고 한다. 배터리를 카메라/파인더 양쪽 모두 삽입하여 구동해야 하며 카메라와 뷰파인더 조합 무게는 약 500~600g이다.





기존 DSC-HX99는, 1/2.3형·유효 약 1,820만 화소의 이면 조사형 CMOS 센서와, 환산 24-720mm 상당의 줌 렌즈의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로서 4K동영상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