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는 M마운트 렌즈 Leica Summilux-M 50 f/1.4 ASPH. 를 발표했다. 신개발 더블캠 유닛을 탑재하여 최단 촬영 거리를 0.7m에서 0.45m로 단축한 것이 최대 장점.




거리 링 회전 범위도 이전 모델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했다. 모든 거리 범위, 특히 확장된 클로즈업 범위에서의 포커싱이 매우 쉬워졌다고 한다. 70cm 이상 초점거리 부터는 레인지파인더로 조정하고, 클로즈업 범위인 45cm~70cm 구간은 라이브 뷰, 비조플렉스, 혹은 라이카 FOTOS 앱을 활용해 조정이 가능하다.




이전 모델에서 9장 이었던 조리개 날개를 11장으로 늘려 보다 아름다운 원형 보케로 라이카 룩을 완성. 현대적이고 둥근 디자인의 렌즈 후드는 한층 진화된 활용도를 선사한다. 렌즈 구성은 5군 8매(비구면 1면 포함).  




크기 φ58.6×59.3mm, 무게 약 337g, 필터 사이즈 E46. 내장 후드는 회전 조작으로 꺼내고 고정하는 방식이다.




4월 22일에 발매하며 가격은 블랙이 약 67만 1,000엔, 실버가 약 69만 3,0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