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딕플 스터디 팔레트 D100 출시

2009-06-30 10:40

- 다채로운 팔레트와 같이 불어, 독어 사전을 비롯 한국어까지 강화된 다양한 어학 콘텐츠 제공
- PMP 수준의 동영상 재생능력으로 인터넷 강의를 통한 학습에 최적화
- 곡면으로 이루어진 외형과 ‘페블 스타일 키보드’로 디자인과 사용성 모두 만족


아이리버(대표 김군호)는 풍부한 어학사전과 차별화 된 디자인으로 다채로운 느낌의 팔레트를 연상시키는 전자사전 ‘딕플 스터디 팔레트 D10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딕플 D100은 영,중,일 사전과 더불어 프랑스어 및 독일어 사전을 수록하는 등 딕플 라인업 중 가장 탄탄한 어학 콘텐츠 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프랑스와 독일어 사전 수록으로 지금까지 해당 언어를 지원하는 전자사전이 없어 일일이 종이사전을 찾아야 했던 전공 학생들이나 제2 외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총 8종의 한국어 강화된 사전을 탑재하여 각종 국가고시 및 언론고시에 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유용하며, 이미지까지 지원되는 디지털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등 사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핵심 콘텐츠를 엄선하여 수록해 D100 하나만으로도 수준 높은 학습이 가능하다.


콘텐츠는 물론 기능면에서도 뛰어난 딕플D100은 그 동안 전자사전에 포함된 하나의 부가 기능으로 여겨졌던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을 크게 향상시켜, PMP 수준의 멀티미디어 구현 능력을 제공한다. 다양한 코덱을 지원하여 변환 작업 없이도 편리하게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빨리감기로 재생하여도 음성 왜곡이 생기지 않아 인터넷강의를 이용한 학습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SRS CS HeadphoneTM 음장을 적용, 5.1 채널을 통해 보다 풍부하고 공간감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딕플 D100은 곡면으로 처리한 제품 외관에 매끄러운 마감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해 주변의 생활용품과도 같은 친근한 느낌을 전달하며, 동시에 손에 쥐었을 때 편한 그립감까지 제공한다. 또한 외관 디자인에 맞추어 조화롭게 배열된 페블 스타일 키보드를 장착, 심미성과 함께 사용상 편의성 모두를 만족시킨다. 페플 스타일 키보드는 딕플에 탑재되었던 지금까지의 키보드와 달리 키 사이의 간격이 넓고 돌출된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사용자로 하여금 오타를 줄이고 최상의 조작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딕플 D100은 사전이나 단어장의 중요한 부분에 세 가지 색상으로 다르게 표시하며 공부할 수 있는 형광펜 기능, 메모나 그림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화이트보드기능을 지원하며, 공학용 계산기도 탑재되어 있어 공대생들도 별도의 계산기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 동안 외국어 사전에서만 제한적으로 제공되었던 문자음성변환 기능(TTS, Text To Speech)도 한국어 사전으로까지 확대되어 한국어를 공부하려는 학생들이나 외국인들에 보다 정확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아이리버의 전략 마케팅 부문 임지택 상무는 “딕플 D100은 형형색색의 팔레트와 같이 다채로운 기능과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공부도 놀이처럼, 놀이도 공부처럼 할 수 있는 최고의 학습 파트너”라면서, “특히 한국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이나 불어, 독어 등 제2외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 한국어 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생 등 틈새 시장에 존재하는 다양한 소비자층의 니즈와 특성을 고려하여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딕플 D100은 화이트와 핑크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GB 268,000원, 8GB 308,000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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