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FreshSoul흔히 색감 논쟁에 등장하는 캐논 인물 색감은 센서의 이미지 프로세싱으로 나오는 바디 자체의 색감을 이야기하는데 솔직히 로우로 찍고 후보정하면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색감과 장비 타령하기 전에 사진부터 열심히 찍는게 맞겠지만 장비 사이트에서 카메라나 렌즈의 스펙에 집중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겠죠.2016-04-18 16:39 신고
그린라테[FreshSoul] 저도 공감합니다. 핸드폰 미미한 스펙싸움도.. 사실 실생활에 거의 차이를 느낄수 없는 미미한것들이 대부분인것처럼 말이겠죠~~ 사실 그 미묘한 스펙전쟁보다.. 본인의 사진을 보고 찍는 능력이 더 중요한데말이죠~2016-04-18 16:50 신고
그린라테[eggry] ㅎ저도 사진은 맘에 드는정도 만지는정도에요~ ㅎㅎ 사실 뭐 우리가 어디 납품하는것도아니고, 본인마음에 드는거가 최고죠~ ㅎ 근데 색맞추는거에 대한 한가지 팁을주자면.. 만약 서로 다른 사진을 맞추려면.. 가장 밝은 화이트값과.. 블랙값을 일치시키고 그다음에 컬러를 만지는게 정석이에요~ㅎ 아무리 로우파일이어도 계조가 무너지지않게 히스토그램보면서 하는것도 중요하고요ㅎ2016-04-18 16:53 신고
FreshSoul[그린라테]출사지가면 마빡 소니라고 무시하고 미러리스를 토이 카메라로 보는게 현실이죠. 장비도 자기 주관보단 남의 기준에서 사니 색감도 남들이 좋다면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믿는 분들도 있고요. 본질은 그게 아닌데 말입니다:)2016-04-18 17:01 신고
010아타 렌즈 색감은 확실히 있습니다.
니콘용 탐론 24-70과 니콘 24-70 N 렌즈 써보면 확실히 차이납니다. 니콘 렌즈를 쓰면 색감이 약간 올림스럽게 화벨이 더 따듯합니다.
반대로 탐론을 쓰면 화벨은 약간 차갑고 0.5스텝 정도 밝게 찍힙니다.
지금의 CMOS 성능으로는 계조만 무너지지 않으면 색감 보정이 가능하나 컬러캐스트라는 색감으로 후보정이 어렵게 인물 특히 얼굴에 생겨버리면 보정자체가 안됩니다.
때문에 역광에서 강력한 코팅이 되어있고 밝은 느낌을 주는 렌즈들이 하나같이 초 고가죠. 해상력+코팅좋은거 이런 렌즈를 써야 색감이 좋고 후보정시 더 원할합니다.
보정으로도 극복 불가능한 사진이 있는것 같네요. 물론 적당한 렌즈들로 빛을 잘 쓰면 고가렌즈가 굳이 필요없다는것에 동의합니다.
렌즈 성능보다는 빛을 어떻게 잘 쓰는지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2016-04-18 17:08 신고
011삽작거리 후보정으로 색을 자유롭게 만질수만 있다면야 무슨 카메라를 쓰던 무슨 렌즈를 쓰던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후보정에 자신이 없을수록 카메라 색감/렌즈 색감에 더 의존하는 것 같습니다. 오토화밸로 찍어도 차이가 느껴지니깐요..
사진을 찍으면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것이 바로 색을 보는 눈을 키우고 또 자신만의 색감을 찾는 일인것 같습니다 ㅠ2016-04-18 17:09 신고
013빅토 느낌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 그 느낌을 계량화할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인거같아요... ^^
예전에 오디오생활할때도 케이블의 소재 및 제작방법에 따른 소리차이에 대해 청음하는 유저들은 차이가 있다라고 느끼고... 엔지니어들은 플라시보효과에 불과하다.... 계측기상 아무런 차이도 발견할 수 없다라고 주장하기도했지요... 뭐 '색감'에 대해서도 각자 생각하는 개념의 폭이 워낙 넓어서 온라인상에서는 답이 안나올 토론같더라구요... ;;;; 2016-04-18 17:27 신고
021자비의칼날그린라테님 색감 논쟁(?)에 대한 의견에 동의합니다.
렌즈는 투명해야한다! 는 것을 믿기 때문이예요~^^ 코팅의 차이에의한 변수는 조금 있을 수 있지만 화벨에이나 커스텀 세팅에 의한 색감 변화량에 비하면 극히 미미한 수준이겠지요~^^2016-04-19 12: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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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아타
렌즈 색감은 확실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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