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주남저수지에 있는 연꽃들이 필 때면
으레 습관처럼 찾아가서 셔터질을 하게됩니다
늘 비슷한 연꽃을 담아내지만 그 느낌은 항상 다르지요
꽃의 색과 생김새는 거의 변함없지만
꽃을 바라보는 감성은 많이 다르게 나타나더군요
설레임도 줄어들지 않구요 ㅎㅎㅎㅎ
많은 인파들이 그 연을 보기 위해서 주말마다 몰려들고
또한 많은 진사들도 카메라를 들고 연꽃의 미학을 제각기 담아내기도 하지요
사실 주남지의 연밭이 한군데만 있는게 아니라 주변에 엄청나게 많답니다
차를 타고 돌아다 보면 여러 매력을 느낄 수가 있는데
찾아오는 분들은 한군데에 익숙하지요
올해도 시작된 연꽃시즌
여름의 주남저수지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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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pi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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