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 둑방길은 사계절 그 매력이 넘쳐나는 곳이랍니다
봄이면 개양귀비를 비롯한 아름다운 꽃들이 피고
여름이면 이렇게 기생초아 개망초등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조만간 가을이오면 감성의 대명사 코스모스가 그 바통을 이어받고
겨울이면 온갖 철새들이 주남저수지에서 수다를 떨지요
꽃은 없어도 철새들의 울음소리로 겨울이 풍성하게 되는 곳입니다
이처럼 4계절 모두 그 매력을 고스란히 뽐내는 경남의 대표습지지요
가까이 있어 자주 가는 곳이지만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가질 수 있어
그 또한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산교육도 시켜줄 수 있고 더불어 둑방길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지요
우리가족에게 수많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주남저수지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주남저수지 한 번 꼭 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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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아직 가본적은 없지만, 꼭 한번 가보고싶게 만드는 사진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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