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은 휴지통 컨셉의 수납형 포토 프린터 SELPHY CP790을 7월 중순에 발매한다.

이 제품은 작은 아이들이 있는 가족층을 위한 것으로 사진을 통해 가족의 커뮤니 케이션을 즐겁게 영위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되었다고 한다. 사진이 기록되어 있는 메모리를 삽입하여 바로 출력 할 수 있다. 2008년 SELPHY CP770의 후속 모델.

부속품을 수납할 수 있는 케이스와 프린터 본체를 일체화한 휴지통 컨셉의 바구니 디자인. 인쇄 속도는 기존에 비해 10% 향상되고 있으며 L사이즈 1장을 39초 만에 인쇄가 가능하다. 또한, 소음을 20%감소시켰으며 인쇄 해상도는 300 × 300dpi다.

인물의 얼굴을 감지하여 사진을 자동으로 보정 해주며, 화이트 밸런스, 적목현상, 노이즈 제거 등의 기능도 갖춘다.

지원 기록 장치는CF, Microdrive, SDHC / SD 메모리 카드, microSDHC / SD 메모리 카드, miniSDHC / SD 메모리 카드, MMC, MMC plus, HC MMC plus, RS - MMC, MMC mobile, 메모리 스틱, 메모리 스틱 PRO 듀오 등이며, 적외선 통신 IrSimple와 별도의 액세서리를 통해 Bluetooth도 지원한다. 더불어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까지 별도로 구입할 수 있다.

23만 화소의 액정을 탑재하며, 246.9 × 178 × 86.4mm 크기를 지니고 있다. 가격은 일본에서 16,000엔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