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 www.nikkei.com )에 캐논과 니콘의 풀사이즈 미러리스 발표 시기에 관한 기사가 게재되었다.

[원문 링크&요약]
https://www.nikkei.com/article/DGKKZO28850970R30C18A3EA4000/
캐논과 니콘은 DSLR 카메라에 탑재해왔던 고성능 풀사이즈 센서를 미러리스 카메라에 채용한다. DSLR에 강한 브랜드 파워와 수익 면에서 미러리스에 고성능 센서를 탑재하는 것에 소극적이었지만, 이제는 미러리스 시장 확대를 간과 할 수 없게 되었다.

캐논, 니콘 양사는 풀사이즈 센서를 DSLR 카메라에만 탑재하여 전문 사진 작가와 상급 아마추어 시장을 공략해봤다. 양사는 이 전략을 전환하며 지금까지 한층 작은 센서만 사용해오던 미러리스 카메라에 풀사이즈 크기 센서를 탑재하여 올해 시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양사 모두 2019년 발매의 당초 계획을 앞당긴다.

카메라 영상 기기 공업회에 따르면, 2500만대에 가까운 17년 디지털 카메라의 세계 출하량 중, DSLR이 750만대 인데 비해 미러리스는 400만대로서 DSLR은 전년 대비 10% 감소했지만 미러리스는 30%나 늘었다.



※. 4월 1일 만우절에 올라온 기사지만, 루머 사이트가 아니기 때문에 흥미를 끌만한 내용이다. 그 동안 캐논,니콘 풀사이즈 미러리스 소문의 흐름을 정리해보면...
1.캐논이 니콘보다 한스텝 늦게 발표하지만 2019년 안에는 캐논,니콘 모두 풀사이즈 미러리스를 출시할 가능성.
2.캐논도 2018년 개발 발표가 될 수 있음.
3.캐논,니콘 모두 2018년 출시로 2019년 예정을 앞당겼다는 니혼게이자이의 뉴스 보도.
이 것이 사실이라고 하면 2018년 포토키나 시기에 발표가 되고 2018년 안에 발매가 된다는 얘기가 된다. 어느쪽이 사실이던 간에 캐논,니콘 모두 풀사이즈 미러리스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