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카미놀타(㈜우성포토교역, 대표 박노신)는 손떨림방지기능을 채택한 보급형 DSLR 카메라 ‘DYNAX 5D’를 본격적으로 국내에 출시한다.

‘DYNAX 5D’는 세계최초로 DSLR에 CCD 쉬프트 방식의 손떨림방지(Anti-Shake) 기능을 채택한 코니카미놀타의 두번째 모델이다.

대형 2.5인치 TFT 칼라 LCD를 채택, 광학 유리 펜타 프리즘과 방식의 뷰파인더 Spherical Acute Matte (G-type) 스크린이 채용되어 뷰 파인더를 더 넓고 밝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초점 확인과 구도설정이 용이하다.
23.5mm X 15.7mm의 CCD에 RGB원색필터를 채용하여 원색을 기준으로 색상정보를 받는 방식으로 색감이 뛰어나다. 또한 SUPHEED II 화상처리 엔진으로 고감도에서의 노이즈를 억제하고 대용량의 사진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하며, CxProcess III 화상 처리기술로 촬영 후 색 재현과 질감 묘사를 더욱 향상시켰다.

코니카미놀타는 DYNAX 5D와 함께 ‘AF DT Zoom 18-70mm f/3.5-5.6(D)’ 렌즈를 새로 제작하여 발표하였고, 조만간 새로운 렌즈 2종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의 미놀타의 α시리즈 렌즈를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미놀타 α시리즈의 플래쉬(D시리즈 플래쉬)나 리모트 릴리즈, 앵글 finder 등의 악세사리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DYNAX 5D의 출시 가격은 AF DT Zoom 18-70mm f/3.5-5.6(D) 렌즈를 포함하여 9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