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엔트리 클래스의 DSLT A65 발표.

2011-08-24 17:11

소니는, 엔트리 클래스의 렌즈 교환식 디지탈카메라 α65를 10월14일에 발매한다.

동시 발표된 상위 기종 「α77」과 「α55」의 중간에 위치하는 제품으로 엔트리 클래스다. α77과의 공통은 센서, EVF, GPS기능 등이다.

반투명 미러 시스템을 채용하여 미러의 업다운을 생략 할 수 있기 때문에 10fps의 연사가 가능하다. (α77은 약12fps)

센서는 α77과 같이, 유효 약2,430만화소“Exmor” APS HD CMOS센서를 탑재, 감도는 ISO100-16000, AVCHD Ver.2.0대응의 동영상 기능도 α77과 같아 1,980×1,080 픽셀의 60p/24p기록이 가능하며, 메뉴얼 조작을 동영상에 반영할 수 있다. 또한, 기존처럼 센서 시프트 방식의 손떨림 보정 기구도 탑재한다.

EVF는 α77처럼 「XGA OLED Tru-Finder」를 채용하고 있다. 0.5인치 유기EL 235만 9,296화소. 배율은 약1.09배(50mm렌즈), 아이포인트는 최종 광학면으로부터 약27mm, 접안 범위로부터 약22mm다. 기존의 α55 EVF보다 약10배의 고콘트라스트화를 실현했다.시야각은 약33.3도.

이 파인더는 α900에 필적하는 성능이라고 하고 있다. 파인더 내에서의 피킹 표시도 가능하며, 파인더 내에에 심도 상태, 셔터 속도, D레인지 옵티마이저의 효과가 반영되는 것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액정 모니터는 α55와 같은 2축 형태로서 α77과 같은 움직임은 불가능하다. 액정은 3인치 약 92만 화소. 
 
AF센서 역시 α77과 다소 다르다. α77은 11점 크로스의 19포인트 AF센서지만, α65는 α55와 같은 3점 크로스 15점 AF센서다. 내장 strobe의 가이드 넘버 역시, A77의 12보다 작은 10이다.

크기는 약132.1×97.5×80.7mm로서 α77보다 폭10.5mm, 높이 6.5mm, 깊이 0.2mm의 정도 작다. 무게 역시 약110g이 가벼운 662g(배터리 및 메모리 포함). 외장은 고성능 플라스틱으로, A77처럼 방진방적 처리는 없다.

가격은 바디만 9만5,000엔 전 후(한화 약 133만 원), 줌 렌즈 킷이 10만 엔 전 후(한화 약 140만 원), 더블 줌 렌즈 킷이 12만 엔 전 후(한화 약 17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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