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루믹스 GX1 출시 및 예판실시

2011-12-15 10:32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나소닉 ‘루믹스 GX1’ 출시
- 남성적이고 강력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GX’ 파나소닉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카메라 라인
- LCD 터치줌 지원해 줌 조절도 LCD 상에서 가능, 수평수직계가 탑재돼 수평사진촬영 편리
- 1668만 화소, 연사 속도 초당 20장, AF 스피드는 0.09 초고속, 빠르고 보다 선명하게
- 루믹스G X 14-42mm 제공되는 X렌즈 킷과 14mm렌즈+14-42mm 렌즈 포함 더블 킷 판매
- 22일 10시부터 예약 판매 실시. 예약 구매자 전원에게 25만원 상당 사은품 제공


'이제 바디도 렌즈도 하이브리드! 파나소닉이 진정한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올 연말 클래식한 디자인의 고성능 바디와 전동 줌 방식의 초소형 X렌즈를 장착한 ‘루믹스 GX1’ 하이브리드 카메라가 출시돼 카메라 시장에 새 바람이 불 전망이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panasonic.kr)는 고해상도 이미지 센서를 장착한 하이퀄리티 바디와 콤팩트 디카 줌처럼 작동되는 전동 줌 기능의 신개념 렌즈 ‘루믹스G X 14-42mm’를 탑재한 ‘루믹스 GX1’을 출시하고, 오는 22일 10시부터 파나소닉코리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루믹스 GX1’은 2009년 출시해 하이브리드 카메라 열풍을 몰고 온 ‘루믹스 GF1’의 후속 모델이다. 루믹스 GX시리즈는 컴팩트하고 스타일리쉬함을 추구하며 대중 지향적인 루믹스 GF시리즈와 달리, 남성적이고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파나소닉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카메라 라인이다.




컴팩트하지만 강력한 기능으로 무장한 ‘루믹스 GX1’은 1668만 화소(유효화소 1600만) Live MOS(17.3x13.0mm) 이미지 센서를 장착하고, 파나소닉의 화상처리 엔진인 ‘비너스 엔진 FHD’를 탑재해 해상도는 높여주고 노이즈는 최대 낮췄다. ISO(감도)는 12800까지 가능해 고감도를 지원하며 연속 촬영도 초당 20장까지 가능하여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파나소닉의 하이브리드 카메라가 자랑하는 초고속 AF 스피드는 0.09초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줌 조절이 LCD 터치로도 가능해 DSLR 카메라나 일반 하이브리드 카메라처럼 줌 기능 사용 시 따로 손을 뻗어 조작하지 않아도 된다. LCD 터치 줌이 가능하여 망원 촬영 시 손떨림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기본 렌즈로 제공되는 루믹스 G X렌즈는 기존 회전식 줌 기능이 아닌 전동식 줌 기능으로 렌즈 크기와 무게가 대폭 줄어들어 하이브리드 카메라의 휴대성을 극대화 시켜준다. 풀 HD 동영상 촬영(1920×1080, 60i, 30프레임)도 가능하다.

파나소닉의 디지털 카메라로써는 최초로 수평수직계가 탑재되어, 보다 편리한 촬영을 도와준다. 카메라 본체에 내장되어 있는 센서가 수평과 수직을 감지하고 동시에 LCD 화면상에 표시를 해주어 사진이 기울어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기존에는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한 렌즈를 장착하고 촬영한 경우에만, 세로 촬영 판별 정보가 기록되었지만, ‘루믹스 GX1’은 가속도 센서를 내장함으로써 모든 렌즈로 촬영 시 세로와 가로 위치의 판별이 자동으로 기록된다.

46만 화소의 3인치 터치 스크린을 장착했으며 터치셔터 기능으로 LCD상에서도 간편하게 사진촬영이 가능하며, 터치AF 기능도 있어 액정에서 간편히 터치하면서 원하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동영상과 사진 촬영에서 모두 터치AF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화면의 가장자리에서도 터치AF가 적용된다. 초점을 맞추려는 위치를 LCD상에서 확대한 후 미세 조정이 가능한 핀포인트 AF 기능을 사용하면 정밀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파나소닉만의 ‘인텔리전트 오토(Intelligent Auto) 시스템’이 적용되어 누구나 간편하게 좋은 품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준다. 인텔리전트 D 레인지 모드(Intelligent D-Range Mode), 인공지능해상력기능, 자동초점추적(AF Tracking), 얼굴인증모드(Face Recognition), 얼굴인식(Face Detection), 자동 장면설정(Intelligent Scene Select), 모션감지(Intelligent ISO), 인공지능노출보정(Intelligent Exposure),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포커싱 상태에서 아웃포커싱과 색상,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인텔리전트 오토 플러스(Intelligent Auto Plus) 기능이 탑재되었다. 총 9가지의 기능이 포함 된 IA 버튼 하나면 손쉽게 최고 품질의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루믹스 GX1’은 외관 디자인은 세련된 직사각형 타입을 유지하며 전체적으로 네오클래식이란 컨셉의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한 안정적인 촬영을 위해 그립부를 강화했다. 바디 크기는 116.3×67.8×39.4㎜(WxHxD)이며, 무게는 272g(렌즈 제외)이다. 바디 색상은 실버와 블랙 두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루믹스 GX1’의 기본 렌즈로 제공되는 ‘루믹스G X 14-42mm 렌즈(LUMIX G X VARIO PZ 14-42mm F3.5-5.6 ASPH. POWER O.I.S)’는 HD화질을 지원하며, 초점거리는 28-84mm(35mm 환산)로 광각부터 망원까지 지원하는 표준줌 HD렌즈이다. 렌즈밝기는 F3.5(광각)~F5.6(망원)이며, 렌즈 자체에 광학식손떨림보정(Power O.I.S.) 기능이 있어 망원촬영 시 흔들림을 방지해준다. 또한 나노 크기의 구조로 특수 저굴절률 코팅을 하는 ‘나노 표면코팅’ 기술을 적용해 렌즈표면 반사율 최소화 시켰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서 고스트(반사광 때문에 잔상이 남는 현상) 및 플레어 현상(빛이 분해 되면서 빛방울이 맺어지는 현상)을 최소화 시켜 보다 생생하고 선명한 사진을 담아낼 수 있게 됐다. 비구면렌즈(ASPH)를 사용해 렌즈의 왜곡현상을 줄였다. 마이크로포서드 마운트이며, 필터크기는 37mm이다.

파나소닉코리아 상품 사업 본부장 사토 준 이사는 “루믹스G X렌즈와 짝을 이룬 루믹스 GX1의 출시를 통해 파나소닉이 2008년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출시에 이어, 고성능 바디와 가벼운 렌즈로 또 한번 진정한 하이브리드 카메라의 시대를 새롭게 열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하며 “파나소닉코리아는 업계 최대 14개의 하이브리드 렌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소형화 된 다양한 렌즈 라인업과 새로운 바디 라인업을 통해 하이브리드 카메라 업계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루믹스G X 14-42mm렌즈가 결합된 ‘루믹스 GX1’ X 렌즈 킷의 가격은 1,049,000원이다. X렌즈 없이 14mm 팬케이크 렌즈와 14-42mm 일반줌 렌즈가 번들 렌즈로 제공되는 더블 킷의 가격은 1,099,000원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22일 오전 10시부터 파나소닉코리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루믹스 GX1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구매를 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루믹스G 가죽가방 ▲벨킨 스위프트 백팩(16인치) ▲파나소닉 16GB SD 메모리카드 ▲매틴 프로텍터 UV필터 ▲파나소닉 넥라이트 ▲파나소닉 고급타올 등 ▲1만원 사진인화권 등 약 25만원 상당의 경품을 모두 제공한다. 또한, 예약 구매를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정품 배터리(9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카메라 구입 후 파나소닉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하면 카메라 바디의 경우 3년 무상 AS를 지원해준다. 구입문의는 02-533-8452로 하면 된다.

- 파나소닉코리아 보도자료 -

접기 덧글 20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