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과실나무이건 참 좋은 이야기네요. 다행스럽게도 저도 아직 중고사기를 당한 적은 없습니다만...사람을 믿는다는게 참 어려운 일이긴 하죠.
좋은 물건과 좋은 기분. 좋은 거래는 단순히 경재적 이익만 주는건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오랬동안 기억할 만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축하드립니다.2021-11-05 08:43 신고
하록선장[과실나무]그렇게 좋게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래도 앞으로는 안전거래만 하고싶습니다. ㅎㅎㅎ
하루가 일년처럼, 스트레스의 강도는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장터는 사랑을 싣고”를 매번 느낄 수 있다면 우리는 얼마나 좋을까요 ^^2021-11-05 08:55 신고
하록선장[사랑미안[김재준]]한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공산품이 비싸서요,
350유로에 구형12-35를 산다는 게 한국이라면 말도 안되는 일이겠지만
여기선… 정말 쿨매물이었거든요. 제가 눈이 좀 뒤집어졌습니다.
그래도 이 사건 덕분에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1-11-05 09: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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