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다림질은 필요없다 - Whirlpool Fabric Freshener

2005-09-09 09:46

정장을 입고 출근해야하는 남편을 둔 주부, 매일 아침마다 셔츠를 다리는것이 슬슬 지겹고 힘들어진다.
아직 결혼을 하지못한 쓸쓸한 솔로라면 다림질에 대한 고통은 배가된다.

하지만, Whirlpool의 Fabric Freshener만 있다면 다림질은 영원히 안녕이다.

드럼 세탁기로 유명한 세계적인 업체 Whirlpool에서 선보인 Fabric Freshener 'LRF4001RY'는 증기를 이용하여 옷의 주름을 없애준다.

이 제품은 평소에는 슬림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서 옷장등에 쉽게 보관할 수 있으며, 사용을 원할때에는 두껑을 주욱 잡아 당겨주면 간단하게 Fabric Freshener가 완성된다.

주름을 펴기 원하는 옷을 넣은후 급수구에 물을(가능하면 증류수를 사용하자) 채워 동작 스위치만 눌러주면 30분 뒤면 주름과 냄새가 모두 제거된 산뜻한 옷을 입을 수 있다.

옷의 주름과 냄새를 없애기 위해 Fabric Freshener는 3단계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증기를 내뿜어주는 Steaming 단계, 다뜻한 열로 옷을 말려주는 Gentle Drying 단계, 옷을 식혀주는 Cooling 단계를 차례로 거치게 된다.

가격은 $249(약 25만원)으로 매일 아침 다림질에서 해방되는 댓가로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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