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모재팬은 로모그라피 카메라 LOMO LC-A+의 일본 한정 버전 LOMO LC-A+ White를 22일 발매했다. 전 세계 1,000대만 생산, 일본에서는 약 150대를 판매한다.

LOMO LC-A+ 일본 스타일을 표현하기 위해, 일본 전통의 정원 '고산'을 모티브로 채택했다는 일본 한정 모델, 화이트 바디의 뒷면에는 25주년을 기념하여 '25'자, 물의 흐름을 이미지로 디자인했다. 제품은 화이트 컬러의 가죽 케이스와 스트랩이 부속된다.

LOMO LC-A+는 기존 모델 LOMO LC-A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전세계 사용자의 요구를 도입한 모델이다. 렌즈는 러시아제 Minitar 1 32/2.8을 탑재하여 촬영 거리는 0.8m, 1.5m, 3m, 무한대 선택 가능하다. 프로그램 자동 노출을 사용할 수 있으며, 최고 셔터 속도는 1/500초이고, 다중 노출 스위치를 갖춘다.

본체 크기는 105 × 60 × 40mm. 본체만의 무게는 250g. 케이블 릴리즈, 필름 2개, 사진집을 함께 제공하고, 가격은 3만 9,800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