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asonic Lumix GF8 리뷰 - 사진효과편

2016-03-29 13:32 | 조회수 : 1,294 | 추천 : 0

 


 

크리에이티브 필터로 촬영

 

 

일상을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 ‘크리에이티브 필터’

 

크리에이티브 필터는 다양한 효과의 아트 필터로 담을 수 있는 기능으로서 총 22가지가 마련되고 있다. 옵션을 설정하면 필터 적용과 일반사진 모두를 저장할 수 있으며 수동 모드도 지원하고 있고 RAW 파일까지 가능하다. Art하고 특별한 감성으로 담은 GF8의 크리에이티브 필터 사진을 친구들과 함께 무선 기능으로 SNS로 공유해보자.

 


 

01. 생동감 / 02. 복고 / 03. 올드 데이즈

 



01. 하이키 / 02. 로우키 / 03. 세피아

 



 

01. 흑백 / 02. 다이내믹 흑백 / 03. 거친 흑백

 



 

01. 실크 흑백 / 02. 인상적인 아트 / 03. 하이 다이내믹

 



 

01. 크로스 프로세스 / 02. 장난감 효과 / 03. 토이 팝

 



 

01. 표백 바이패스 / 02. 미니어처 효과 / 03. 소프트 포커스

 



 

01. 판타지 / 02. 스타 필터 / 03. 원 포인트 컬러

 



 

01. 선샤인

 

모드 다이얼에 별도로 지원하는 파노라마 촬영 역시 크리에이티브 필터를
그대로 적용 가능하다.

 



다양한 효과를 적용 촬영한 파노라마

 

일부 필터를 제외하고는 동영상 촬영 시에도 필터를 적용시킬 수 있다.

 

크로스 프로세스로 촬영한 동영상 1920x1080/60p (12-32mm F3.5-F5.6)

 

 

모든 장면을 최적의 조건으로 담는 iA(Intelligent Auto) 모드

 

 


 

 

어떤 모드 상태를 불문하고 상단의 iA 버튼을 누르게 되면 파란색 램프와 한께 iA 모드로 빠르게 전환이 된다. iA 모드는 상황에 따라 장면을 자동 인식하여 최적의 밝기와 색감, 그리고 흔들림을 최소화 하여 기록하는 인공지능 기능으로서 초심자들은 iA 모드를 켜고 촬영하면 밝기, 흔들림, 초점 등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인물 촬영 시 iA 모드는 보다 강력함을 발휘한다. 얼굴인식은 물론 눈동자 인식으로 보다 정확한 초점을 잡아내며 인물, 역광 인물 등을 카메라가 판단하여 인물 위주의 초점, 밝기, 색감으로 기록하게 되는데 실내외 모두 iA 모드에서 인물 인식이 되면 좀 더 부드럽고 밝은 인물로 촬영된다

 



01. 일반 촬영 (멀티 AF ) / 02. iA 모드 인물 인식 촬영 (역광 인물 자동인식)

 

iA 모드는 얼굴인식에 의한 밝기 조절이 정말 강력하다. 이 성능은 동영상 촬영에서도 십분 발휘되는데 동영상 역시 iA 모드로 촬영하면 밝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얼굴+눈동자 인식이 되면 최적의 인물 색감과 밝기로 담아낸다.

 

일반 모드와 iA 모드로 촬영한 동영상 비교 (1920x1080 / 60p) - 일반 촬영 (멀티 AF )

 

 

일반 모드와 iA 모드로 촬영한 동영상 비교 (1920x1080 / 60p) - iA 모드 인물 인식 촬영 (역광 인물 자동인식)

 

 

내부 옵션에 의해 3매 촬영으로 광 다이나믹 레인지를 표현하는 iHDR과 i핸드헬드 야경 모드가 있는데, iA모드에서 역광을 자동으로 인식하면 iHDR 기능으로 광 다이나믹 레인지 촬영이 가능하며 i핸드헬드는 야경 인식 시 핸드헬드 촬영으로서 떨림이 없고 노이즈를 최소화한 이미지로 저장된다.

 


01. 일반 촬영 / 02. iA 모드 역광 인식 iHDR 촬영

 

iA 모드 야경 인식 i핸드헬드 촬영

 

 

 

인물에 관한 유용한 장면 모드 활용

 

장면모드(SCN)에도 총 20가지의 다양한 장면 모드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중 피부 보정, 부드러운 역광, 따뜻한 색조는 인물 촬영 시 비교적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피부 보정 모드는 앞서 설명한 셀프 촬영 모드의 소프트 스킨과는 다르다. 보정 강도가 약하고 상당히 자연스럽게 연출이 된다. 부드러운 역광은 역광에서도 피부가 밝고 보다 따스하게, 따뜻한 색조는 말 그대로 부드럽고 붉은 계열의 톤으로 표현이 된다.

 


 

01. 일반 촬영 / 02. 피부 보정

 


 

01. 부드러운 역광 / 02. 따뜻한 색조

 

6 가지의 다양한 사진모드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색감

 

파나소닉이 새로운 모델일수록 비교적 튀지 않는 자연스러움을 지니고 있는데 GF 시리즈는 그보다는 약간 강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인물 및 셀프 카메라에 특화된 카메라여서 그런지 야외에서는 약간 강렬한 인물을 그려내기도 한다. 풍경 모드는 계조를 적절히 유지하면서 발색이 뛰어난 편이고 인물 모드는 실내외에서 부드럽고 따스한 톤으로 담아낸다. 기본 사진 스타일은 표준, 선명, 내추럴, 모노크롬, 풍경, 인물, 사용자 등으로 지원하며 컨스라스트, 샤프니스, 채도 등을 각각 11단계로 지원한다. 가장 강렬한 모드는 선명 모드다.

 


 

01. 표준 / 02. 선명 / 03. 내추럴

 


 

01. 모노크롬 / 02. 풍경 / 03. 인물

 

 

광량이 적은 실내 사진에서는 주변 광량에 따라 다소 차갑거나 붉게 표현되는 경우가 있으며 중간 밝기 부분에 옐로우나 그린 캐스트 현상이 있을 수 있는데 내추럴 모드나 인물 모드를 적절히 사용하면 그 현상을 줄일 수 있고 인물을 좀 더 밝게 촬영이 가능해진다.
사진 스타일을 촬영시 마다 설정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iA 모드를 활용하면 좋다.

 

 


 

실내 촬영에서의 표준 모드와 인물 모드의 색감과 밝기 차이 - 표준 모드 / 인물 모드


 

화이트 밸런스 옵션은 기본 6가지 프리셋에 사용자 화이트 밸런스 설정 2개와 색온도 (2500K-10000K)를 지원하고 있다.
아래는 일반적인 형광등 하에서의 실내 인물을 화이트 밸런스 별로 촬영해본 것이다.

 


 

화이트밸런스별 인물 색감

01. 자동 / 02. 맑음  / 03. 흐림

 


 

01. 그늘 / 02. 백열등 / 03. 플래시

 


 

01. 사용자 / 02. 색온도 5000K / 03. 색온도 6000K

 

실내에서 촬영 시 가끔은 인물이 다소 차갑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는 WB 미세 조정을 활용하여 A+M 또는 A 쪽으로 조절을 해주면 차가움을 제거하면서 비교적 자연스럽게 연출을 할 수 있다. 또한 실내에서 내장 플래시 발광 시에는 다소 붉은 톤으로 표현된다.

 


 

WB 미세 조정에 의한 색감 변화 - 자동 / A:4 M:4 채널 / A4 채널

 



실내에서 플래시 발광에 의한 색감 차이 (인물 모드, AWB) - 플래시 발광 끔 / 플래시 팝업 발광

 

파나소닉 사진을 보면서 지나치게 사실적인 느낌이라는 지적이 있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덜 부담스럽게 세팅되고 있다. 항시 생생한 피부톤을 느낄 수는 없지만 야외에서의 다소 붉은 톤은 있는 그대로의 느낌을 강하게 전해줄 때가 있다. 셀프 촬영 모드에서의 인물 색과 밝기, 그리고 인물 모드의 피부 톤은 비교적 괜찮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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