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는 것을 배운다는 것은 꽤나 힘든 과정일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균형 자전거(Balance bike)를 통해 자전거 타기를 시작한다. 자, 이제 어린이가 오토바이를 처음 탈 때 어떤 느낌을 받을 지에 대해 상상해보자.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스터사이크(STACYC)는 이 부분을 염두에 두고 스터빌리티 사이클(Stability Cycle)을 만들어냈다. 이것은 전기 밸런스 자전거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은 처음엔 동력이 없는 모드에서 스터빌리티 사이클을 시작한다. 양쪽에 다리를 뻗으면서 단순히 타고 움직이는 법을 익힌다. 스킬과 자신감을 조금씩 얻게 되면 스로틀을 사용하여 다리를 땅바닥에서 떼고 탈 수 있다. 아이들이 특별히 해야할 일이라곤 필요할 때 그저 두 발을 모두 땅에 대기만 하면 된다.

연령대가 다른 라이더를 위해 두 가지 모델이 있다. 3~5세를 위한 12EDrive는 8km/h로 최고속도가 설정된 모델로 시작된다. 어느 정도 감을 잡으면 상한선을 11km/h 에서 14 km/h로 전환한다. 한 번에 30분에서 60분 정도 충전하면 착탈식 리튬 이온 배터리는 최대 1시간 동안 동력을 공급할 수 있다.

4~8세의 아이들을 위한 모델은 약간 더 큰 16EDrive다. 최고속도 약 18km/h의 속도를 내며 3단 속도 설정이 있다. 무게는 8.6kg으로 12E의 7.7kg보다 무겁다. 두 자전거의 다른 특징으로는 TIG 용접 알루미늄 프레임, 공기 타이어 및 모터 및 컨트롤러를위한 열 보호 장치가 있다. 가격은 12E 모델은 649 달러, 16E 모델은 699 달러다.